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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스타크래프트는 국민 게임이었다.
친구들과 PC방 가면 항상 스타 대전 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시대가 흐른 지금 스타크래프트는 고인물 대접을 받는다.
심지어 이 게임을 한다는 것만으로 아재 취급이다.
개인적으론 스타 세대로서 슬픈 현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고인물이란 팩트를 들이밀면 딱히 할 말도 없다.
만약 요즘 친구들이 우연하게 스타크래프트 한 판만 접해도 바로 욕부터 할 거다.
월드컵 대표선수 출신 문선민 역시 과거 슛포러브에 나와 호되게 당했다.

'접기 달인' 문선민답게 게임도 바로 접었다.
이거 사실 남 얘기 같지가 않다.
나이 먹고 안하다 오랜만에 해보니 고인물 게임이라는 거 절실히 느꼈다.
그래도 스타가 곧 학창 시절이었던 내겐 추억 그 자체다.
다만 걱정인 건 이 글을 보고 날 아재라고 생각할 10대 브로들이다.
게임은 고인물이더라도 유저들은 트렌디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그들에게 묻는다.
어째서 스타크래프트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아재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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