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존잘남' 에딘손 카바니가 월드컵에서 만났던 박지성에 대한 평가
조회수 2019. 9. 8. 06:37 수정
카바니 초코파이 줘야겠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월드컵에 출전했던 에딘손 카바니
우루과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을 만났다.
카바니가 본 당시 박지성의 활약상은 이러하다
전진하고 찬스메이킹 해주고
가레스 베일 뺨치는 치달도 하고
인터셉트해서 역습 전환하고
탈압박해서 공격 전환해내는 선수였다
서른을 앞둔 전성기에 나온 센트럴 팍의 능력치였다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후 카바니는 이런 말을 했다
"2010 월드컵, 내 첫 월드컵이었고 나는 거기서
앙리, 에시앙, 리베리, 박지성, 로번, 외질, 슈바인슈타이거와 경기했고 악수했다.
그들과 경기하면서 느낀 점은 그들은 국가를 위해서는 다리가 부서지는
투지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들을 존경한다."
어린 시절 카바니도 눈치챘던 박지성의 클래스 ㄷㄷㄷ
해버지는 해버지인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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