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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강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와 마주했던 이운재가 든든했던 이유

조회수 2019. 8. 9. 06: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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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따리 든든따

레전드는 괜히 레전드가 아니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프랑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었던 티에리 앙리를 상대해야했던 대한민국의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는 앙리에게 1실점을 허용했지만 그 이후에는 모든 슈팅을 막아냈다.

이운재는 특히 후반 막판에 앙리와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슈퍼세이브를 기록해 소중한 승점 1점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운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경기 막판, 티에리 앙리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을 때, 별로 겁나는 건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앙리는 거의 대부분 먼 쪽 골대를 보고 오른발로 감아차는 경향이 있다.

난 그가 그렇게 찰 줄 알고 있었다. 그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미 이운재는 앙리의 성향을 다 파악하고 경기에 임했던 것이다. 정말 어려웠던 경기, 당시 월드컵 준우승 팀인 프랑스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지켜낼 수 있었던 건 이런 사소한 인지 하나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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