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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성난 황소 드리블' 선보인 황희찬 활약상

조회수 2019. 8. 8. 17: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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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 길을 막지마!!

잘츠부르크는 오늘 새벽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황희찬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어 특유의 '황소 드리블'을 선보이며 레알 수비진을 괴롭혔다.

황희찬은 저돌적인 돌파로 라파엘 바란의 경고를 유도하기도 했다.

수비수 입장에서는 이런 공격수와 상대하면, 상당히 어렵긴 하지.

올 시즌 소속팀에서 험난한 주전 경쟁 예상되는데, 우리 희찬이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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