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말고 축동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맞붙었다.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호날두와 나란히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전반 초반부터 몸이 가벼웠던 쏘니 ㄷㄷ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맞았다.

손흥민의 슈팅은 아깝게 옆그물을 때리기도 했다.

주앙 칸셀루의 반칙으로 '손'을 다친 우리 흥 ㅠㅠ

사과는 해야지 칸셀루야?

손흥민이 드리블 치자 수비라인 물러나는거 보소 ㄷㄷ

결국 손흥민부터 시작된 공격은 라멜라의 골로 이어졌다.

아쉽게도 컨디션이 좋았던 손흥민은 전반전이 끝난 후 교체되었다.

전반 종료 후 라커룸으로 향하면서 호날두와 유니폼 교환까지 ㄷㄷㄷ(호날두가 제안한거면 좋겠지만 정황상 흥민이가 먼저 제안한걸로 보인다.-댓글보고 수정했습니다-

더 정확하고 재밌게 축구 이야기를 전달하겠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벌써부터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쏘니

이번 시즌도 기대된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