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U-18 대표팀의 고개숙인 사과에도 도가 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국축구협회. jpg
조회수 2019. 5. 31. 15:12 수정
트로피 사건으로 현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U-18대표팀
이 사건 이후 대표팀의 행방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우선, U-18 코칭스탭과 선수들 모두 중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그 후 대표로 코치 1명, 선수 2명이 중국 축구협회에 찾아가 재차 사과를 했다.
마지막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중국축구협회와 청두축구협회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이후 중국축구협회의 태도를 보면
FIFA에 고발한다하고 AFC에는 이미 고발한 상황. 추후 U-19 참가 못하게 하려고 하는중이다.
현재 우리대표팀은 트로피도 반납하고 당사자들이 직접찾아가 사과하고 국가축구협회가 사과까지 했는데 이후 중국축구협회 태도가 너무 과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잘못한것은 맞지만 중국축구협회가 이렇게까지 스포츠맨십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비판한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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