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AS로마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남자 데 로시의 말도 안되는 충격적인 말년 근황 ㄷㄷㄷ

조회수 2019. 5. 22. 10: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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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이건 아니지..

AS로마의 전설 다니엘레 데 로시의 원클럽맨 스토리는 끝날 것으로 보여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데 로시는 로마에서 태어난 로컬 유스출신 선수로 2001년부터 로마 유스를 거쳐 18년 간 원클럽맨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실력으로 여러 빅클럽들의 오퍼를 받았었지만 그 때마다 로마와의 의리를 지킨 남자다. 


토티에 가려진면이 없지 않아있지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실상부 로마의 레전드다. 한 마디로 로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다.

데 로시는 구단이 어떤 재계약 제의를 하던 받아들일 생각이었다. 그 조건이 터무니없는 조건이라 해도 말이다. 


실제로 알려진 바로는 AS로마는 데 로시에게 연봉 없이 경기당 출전 수당으로 한화 약 1억 3천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이야기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데 로시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 급여를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데 로시는 AS로마를 위해서라면 이마저도 기꺼이 받아들이려 했다. 그가 AS로마 원클럽맨으로 남길 원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구단의 태도였다. 


AS로마는 데 로시에게 정식 재계약 제의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갔다. 


최근에 들어 구단은 데 로시에게 재계약 제의를 했지만 데 로시서는 이미 자신이 헌신해온 클럽이 자신에게 존중을 해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하며 이를 거절했다. 


자신이 평생을 바쳐온 클럽에 대한 존중과 헌신이 짓밟혔으며 그동안 가져왔던 자부심 또한 무너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로마 팬들은 구단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집단 시위를 벌일 정도로 파급력이 큰 상황이다. 


또한 데 로시는 아르헨티나 보카주니어스를 포함한 미국 MLS 등 이적을 통해 현역연장을 이어가겠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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