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말고 축동

맨체스터 시티는 2위 리버풀과 함께 어느때보다 치열한 리그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3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는 짠물 수비를 펼친 번리와의 경기에서 1:0 꾸역승을 따내며 1위를 이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는 끝날때까지 절대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잔여 일정을 함께 알아보자.

맨체스터 시티는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이 두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가 극강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되는 경기가 있다. 바로 37라운드 홈에서 펼쳐지는 레스터 시티전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로 제이미 바디를 중심으로 한 역습전개와 안정적인 미드필더들의 운영을 통한 공격 전개 방식이다.

이번 36라운드 레스터 시티 vs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나온 레스터 시티의 골 장면과 공격전개 방식을 함께 보자.

제이미 바디를 이용한 뒷공간 공략 전개

공격 전개시 미드필더들의 안정적인 패스와 크로스를 통한 공략

맨체스터 시티로서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시 전체적으로 라인을 올린 뒤 패스전개를 통해서 레스터 시티의 골문을 노릴 것이다. 그럴때마다 제이미 바디의 뒷공간 침투를 조심해야 한다. 또한 레스터 시티에게 공격권이 넘어갈 시에 미드필더들의 2선 침투 혹은 풀백들의 전진을 잠깐 놓치게 되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레스터 시티전에서 보여줘야 할것은 90분 내내 끊임없는 집중력과 체력이다. 한 순간에 방심으로 인해서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과 멀어질 수 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위해서는 바로 이 레스터 시티전을 잘 준비해야 한다.

*움짤출처: 에펨코 [오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