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갑 박지성이 빡쳤던 몇 안되는 순간
조회수 2018. 10. 22. 14:51 수정
진짜 욕 나올만 했지 ㅋㅋㅋㅋ
지난 1월 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배성재의 텐에 출현했다. 박지성은 2007-200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4강에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결승전에서는… 전술적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다.
당시 결승전에서 뛰는 박지성을 보기위해 아주 늦은 밤까지 기다린 축구팬들의 아쉬움은 엄청 컸는데, 이 아쉬움이 분노로 바뀌면서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퍼거슨 감독의 욕으로 가득했었다.
욕은 축구팬들만 했던게 아니였는데, 배성재 텐의 출연한 박지성은 배성재의 “혹시 퍼거슨 감독님 욕도 했느냐?”라는 날카로운 질문에
“욕했다. 어차피 한국말로 해서 못 알아 들었을 것이다”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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