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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대행소 왱

27년 전 군대에서 일어났던 국회의원선거 부정투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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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문 전 중위

군대 안에서 부재자 투표를 하는데   “여당에 투표하는 것이 군인의 길이다”라면서  강압적으로 정신교육을 한다든지,  간부가 보는 앞에서 여당을 찍게끔 공개투표를 한다든지….

무지놀랐다
14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 투표에서 대대장이 부하와 병사들에게 1번 민주자유당을 찍으라고 강요한 것이다.

엄마야 무서워
내가 당시 군인이었다면
대대장에게 저항할 수 있었을까. 

불끈!


당시 그 젊은 중위에게 전화했다. 

그의 이름은 이지문.


고려대 ROTC 출신으로 전역 후 장교 특채삼성그룹 입사가 확정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 폭로로 장교 신분이 사라지며 입사도 취소됐다. 

그러나 그동안 입을 다물었던 군인들이 너도나도 부대 내 부정투표가 사실이었음을 증언했고, 이를 계기로 군대 내에서 시행되던 부재자 투표가 영외 투표로 바뀌었다.

필승

지금은 너무 당연한 군인들의 선거 자유한 젊은 중위의 희생으로 생겨난 것이다. 

그가 폭로하지 않았다면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며 생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지문 중위님, 그때 일을 후회하시나요?

그냥 폭로를 안 하고 정상적으로 제대를 해서 삼성에 복직했으면 조금 더 편안하지 않았을까.

이지문 중위는 1995년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호루라기재단, 내부제보실천운동 등에서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지금은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연세대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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