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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난리 난 '구르는 소모임' 회장 인터뷰

조회수 2019. 4. 24.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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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안에서 떼굴떼굴 구른 뒤 그걸 영상으로 찍어 공유하는 소모임이 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목격자의 글이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었는데 “뭐하는 동아리야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이 있길래 우리 채널을 구독하는 ‘TMI 수집가’를 위해 람머스 회장에게 전화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왜 구르시는 거죠?)
어제도 잠깐 회원 공지방에 구르실 분 있냐고 말한 다음에 한 12분 모여서 같이 굴렀거든요.
공부하다가 지치거나 힘들 때 한 번씩 구르면 정신이 차려진다고 해야하나. 
출처: 람머스 소모임 단톡방 캡처

람머스는 4월 초쯤 만들어졌다. 어떤 경위로 만들어졌냐면….

제가 평소에 구르는 걸 좀 좋아하는데 과 친구들이랑 저녁에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같이 구르자고 했어요.

처음엔 4명이 시작했는데 지금은 47명(4월 19일 기준)까지 늘었다. 

출처: 람머스 소모임 단톡방 캡처

연세대 경희대 등 타대학에서 자기들도 구르는 소모임을 만들고 싶다는 문의도 왔다. 혹시라도 다른 학우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규칙도 마련했다.

출처: 람머스 소모임 단톡방 캡처
위험하니까 술 마시고 구르지 말기.
사람 많은데서 구르면 안 되는데 구르다가 누구랑 부딪히거나 그러면 보기 안 좋으니까.

잘 구르는 회원은 없다고 한다.

잔디밭에서도 구르고 흙에서도 구르죠.
‘베구상’이라고 ‘베스트구르기상’이라고 한 달마다 선정을 하거든요. 그거 타려고 사람들이 하루에 구르기 5개씩 올리고.
구르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저희 세종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교 사람들도 구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들어왔으면 해서 연합 동아리처럼 커지는 게 목표긴 해요.

구르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젠 캠퍼스뿐만 아니라 밖으로 눈을 돌렸다. 

당신도 함께 구르고 싶은가. 지원은 카톡 아이디 ‘fkdl48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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