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뒤' 한반도 날씨 전망
조회수 2018. 8. 1.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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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진짜 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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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정말로 몇 년 뒤엔 한반도가 불가마처럼 변해버리는 것아니냐는 취재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변영화 국립기상연구원 기후연구과장은
진짜로 10여년 후엔 여태 겪어보지 못한 수위의 불가마 더위를 매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전망한 거죠.
연구팀은 유엔 산하 국제협의체인‘기후변동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의 접합대순환모델(CMIP5)을 활용해 온난화 발생 시점을 예측해봤는데,
80% 이상의 시나리오에서 2030년대 한반도 여름철 기온이 자연 변동폭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립기상연구원은 2071년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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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합니다.
윤진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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