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심층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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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력직 면접이
더 까다로운 거 아시죠?
박원순 후보가
다시 서울시장이 되려
면접장을 찾았습니다.
이게 아시아의 노벨상이죠
‘2006 막사이사이상 수상’
공유도시를 잘 했다고
‘2016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 수상’
‘2018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딱 보면 모르십니까?
얼굴은 청년의 모습이지만
마음은 어버이의 마음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북경 상해
동북아 도시
대기질 개선 협의체를
주도해서 하고
버스의 경우에는
이미 천연가스
CNG 버스로
노후 경유차를
앞으로
통행 제한한다든지
자전거 따릉이
2만대를
제가 했거든요
2000만 그루까지 심겠다!
서울시민 한 사람이
이산화탄소를
1톤씩 줄이는
이런 약속을
180만의 시민이…
'한 일이 없지 않느냐'
1970년대 80년대
토건시대 물들어있는
그런 시각
건물 하나에
시장의 성과가
쌓이는 게 아니다
어디겠어요?
서울입니다.
내 전임 시장들은
마을을 철거하고
볼품없는너무나 똑같은
성냥갑 같은 아파트들을
막 때려 지은 거예요
저는 이건 절대 안 된다
베를린도 뜨는 도시인데요
허름했던 것들을
예술가들이 들어가서
도시를 재생한 거예요
성인지 예산 이런 게 있어요
화장실을 남녀 하나씩 지으면
늘 여자화장실 앞에 줄을 서요
여성화장실은 2개
남자화장실은 1개
또 여성안전특별시라고해서
안심스카우트
몰카나 이런 거 대비해서
한 30명되나요?
늘 다니면서 체크를 합니다
7시 출근해야 되는데
아이가 9시 등교잖아요
보육 틈새가 생기잖아요
누가 책임집니까?
1만 명 정도 채용해서
틈새를 메우겠다
3대 분야 10대 과제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서울은 과거에 너무 큰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평양성이라든지
대동강 주변 유적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하고
대동강의 강물을
수질을 정화해서
수돗물을 제공하는 거
약 40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현재 트렌드 말씀드리면
핸드메이드
공예라든지
세상에 딱 하나뿐인 것
특히 저는 업사이클에 대해서…
세계적인 기업이에요
새로운 직업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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