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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맘충이라는데, 제가 맘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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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대행소 왱 작성일자2018.05.08. | 1,268,17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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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아기 이유식 데워달라고 부탁아기 엄마를 놓고 온라인 게시판에서 맘충이냐 아니냐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습니다.

긁적긁적
그정도 부탁이야 할 수 있잖아.
돈 안내고 서비스를 바라면 맘충이다!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죠...


실제로 너무하다 싶은 사례들도 눈에 많이 띕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아기 엄마가 식당 식탁 위변 묻은 아기 기저귀를 놓고 간다든가,

스타벅스의 머그에 아기의 소변을 받는 엄마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서 아이 소변을 받은 일도 문제가 됐었죠.


Wikipedia

빵집 알바를 했던 한 대학생에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기들이 설탕이 묻은 꽈배기를 만져서 빨더니 맛있으니까 찍어먹더라고요.
그런데 '자기 애기는 그런 거 안 했다'고….

결국 꽈배기폐기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맘충'주요 험담 소재가 되면서 아이가 없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행동까지 싸잡아 비난받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출처 : Pixabay

길거리 담배연기 때문에 유모차 차양을 덮고 자리를 피했는데 이것도 맘충이라고 욕먹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아기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깃집 가려고 저 먼저 들어가서 자리 있는지 확인했거든요, 금방 치워준댔는데 애기를 데리고 들어갔더니 계속 안치워주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마트에 유모차를 갖고 갔는데 애가 울거나 뭘 한 것도 아닌데 그냥 눈치를 받았어요.

아이 엄마에 대한 혐오 발언이 부쩍 증가한 이유는 실제로 '내 자식 제일주의'가 나타난 것일 수도 있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낙인현상일 수도 있지만, 이런 맘충 논란이 출산율 저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굉장히 경쟁이 심해지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자식만 오직 감싸고 도는…. 그래서 결국 자식의 미래까지 망치는 그런 엄마들을 하대해서 나온 표현인데요, 이런 논란이 사회적인 입장에서 봐서는 공공성에 큰 저해가 됩니다.

아이 키우기부쩍 힘들어졌습니다.

좌절

대한민국 아기 엄마 파이팅!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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