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음란물사이트에서 내 사진을 발견했다

조회수 2018. 4. 27. 10:49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과거 OO여대 대나무숲 페이지몰카 피해 여성의 하소연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한 성인사이트에서 자신의 지하철 몰카 사진발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피해자가 원치 않을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적지 못하지만 이 글엔...

" 소름끼친다"
"나도 두렵다"

라는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렸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래서 왱팀이 대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법률구조공단에 문의해보니...
그래서 경찰청 관계자에게 문의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원칙은 이렇지만 현실은 다를 수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떤 나쁜 사람이 몰카를 찍어 성인사이트에 올렸는데도 그 자식을 처벌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현 정부는 일찌감치 몰카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몰카 범죄 처벌을 강화하겠다'발표했지만, 아직까지 몰카 판매 자체를 금지하는 법안 마련에는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23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에서는 '위장•몰래카메라 판매금지와 몰카범죄 처벌을 강화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고, 지난 22일 참여자20만 명을 넘어서며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답해야하는29번째 청원이 되었습니다.
몰카 판매금지 및 처벌강화에 대한 국민청원. 209,494명의 참여자와 함께 종료되었다.(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그냥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여성들이 몰카 때문에 떨지 않을 수 있는 실요성 있는 방안이 하루속히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더 많은 영상과 취재의뢰는 이곳으로!▼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