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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할 때 선수들이 왜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나오나요?"

조회수 2018. 4. 18.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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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때마다 선수들 손을 잡고

입장하는 아이들

= 플레이어 에스코트

= 매치 마스코트

후원사가 이벤트 등의 방식으로 선발한

6세~18세의 아이들 입니다.


축구선수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동반 입장하는 이유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처음으로

UNICEF(유엔아동기금)와 FIFA(축구연맹)가

협약을 맺고

아동보호서약운동


'Say Yes for Children'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conout

경기마다 각국 선수들이

캠페인 티셔츠를 입은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입장한 것도 그래서 입니다.

출처: @StockSnap

아동 소외 방지

에이즈 퇴치

아동착취 철폐

아동교육

빈곤퇴치 등


아이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10가지 명령에 대한

서약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출처: @godoycordoba

월드컵 기간에만 

4400만개의 서약이 모여

효과가 컸죠!

지금까지


총 10번의 축구 월드컵과

1번의 크리켓 월드컵

1번의 올림픽에서

총 12번

각기 다른 주제의 캠페인이 진행됐어요.


두번째,

피파 회원국들은

A매치나 자국 홈리그 경기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권장하고

마케팅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동반 입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StockSnap

아이들에게 기업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혀 홍보효과를 보는 것이죠.


작년 U-20 월드컵에선 후원사인

아이다스 운동복 입은 아이들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라운드 위의

꼬마 마스코드들을 볼 때마다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한번쯤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출처: @Mark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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