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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별점 누가 처음 줬나요?"

조회수 2018. 4. 9. 16: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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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최초의 영화 별졈 평가는

미국의 영화평론가 '아이린서버'

1928년 7월 31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낸 비평입니다.

당시엔 별 3개가 만점이었죠.


별점 평가가 확고히 정착된 건

영화평론가 레너드 말틴

1969년 '영화 비디오 가이드북'을

내면서부터 입니다.

그는 별 4개를 만점으로

점수를 매길 수 없는 졸작에는

'폭탄'(Bomd)'을 줬습니다.


래너드 말틴은

고 말했었답니다.

별점 평가를 우리나라에 들여온 사람은

조선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한

정영일 평론가입니다.


80년대 신문 TV편성표 옆

영화 별점을 기재했다고 하네요.

옛날에 TV저널이라고 있었어요. 별점으로 해서 짤막하게 20자평과 같이 90년대 중반에 굉장히 유행했죠. 모든 언론사에서 다 그렇게 할 정도였어요.”


우리나라에서 별점이 정착한 건

90년대 초반 TV저널을 비롯해

조·중·동 등 언론사들이

영화에 별점을 매기면서입니다.

출처: 씨네21

1995년 씨네21이 창간되면서

별 5개 만점

현재 시스템이 굳어졌습니다.


영화를 별점으로 매길 수 있는지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정성일 평론가는

영화를 고작 별로 평가할 수 없다며

별점 평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동진 평론가는

별점 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평점 사이트는

로튼토마토와 메타크리틱은

전문 비평가 평점이 중심이고

IMDB는 관객 평점 위주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씨네21 평점과

네이버영화 평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2017년 로튼토마토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영화는

INDB는 전세계 관객이 평가하는 만큼

랭킹 상위권은 영어권 인구가 많은

인도영화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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