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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 성지, 여름 티셔츠 맛집

조회수 2020. 5. 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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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는 언더그라운드 티셔츠 맛집.

티셔츠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는 언더그라운드 티셔츠 맛집.

1 콜린 독슨의 사진을 품 안에, @스투시
스투시에서는 종종 패션 사진가와 협업한 티셔츠를 발매한다. 이번 시즌에는 캘리포니아 출신 1984년생 사진가 콜린 독스. 어린시절 서퍼가 꿈이었던, 사진가의 꿈이 담긴 티셔츠의 이름은 바로 ‘Maiden Tee’.
2 유틸리티 룩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 @아픽스
런던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테판 만(Stephen Mann)의 브랜드 아픽스 워크. 현대 유틸리티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는 ‘New Utility’라는 슬로건을 컨셉으로 실용주의와 웨어러블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 중에서도 그들의 티셔츠는 미니멀하면서도 스트리트적인 트렌드를 예리하게 포착해 형식을 탈피한다는 것이 특징. 인스타그램의 영상은 무척 기발하고, 동시대적이다.
3 기발하고 수상한, @드림랜드 신디케이트
귀엽지만 어딘지 어른스럽고 서늘한 프린트가 주를 이루는 드림랜드 신디케이트. 주로 DIY 밴드와 아티스트의 카세트 테이프 릴리스가 주 업무이지만, 흑백의 귀여운 캐릭터 프린트 티셔츠 역시 인기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과 독자적인 사이트에 들어가면 구입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건 그 사이트에서 알려지지 않은 펑크 밴드의 카세트 테이프도 살 수 있다는 것. 심지어 사이트에서 미리 들어볼 수 있어, 웹쇼핑을 하면서 힙한 펑크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4 아티스트는 나의 뮤즈, @카우구미 카츠
미국 베이스의 아티스트 인스피레이션 브랜드 카우구미 카츠. 그들에게 영감을 준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바로 화가 알렉스 카츠이다. 그를 오마주한 로고 플레이 티셔츠가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며 재미있는 건 그들의 인스타그램에는 카츠의 일생을 조망한 아카이브가 구글 이미지보다 많이 쌓여 있다는 것. 그들은 아트와 패션의 뗄레야 뗄 수 없는 숙명 같은 히스토리를 옷에 담는다.
5 블로거에서 시작해 이젠 어엿한 사업가, @자운드
자운드는 원래 유명한 패션 블로거였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이미지를 셀렉팅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다가 최근에는 자신의 취향이 담긴 옷과 물건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자운드가 셀렉팅해왔던 이미지처럼, 미니멀한 취향이 묻어나는 물건들이 특징이다.

사진 출처: Instagram @stussy @colin_dodgson @dreamlandsyndicate @kaugummi.katz @affix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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