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일을 재미있게 하는 것처럼 보일까?
Q. 저는 직장 생활을 8년 했고,
작은 팀의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일이 그 일 같고
영혼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도 없고요.
상식(가명)은 오랜 시간 회사에서 일을 해왔고, 인정도 받았지만 언제부턴가 일이 재미없어졌다고 합니다. 회사 시스템은 바뀌지 않을 것 같고, 월급도 높은 편이었지만 공허한 느낌이 든다고요.
이 분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일이 맞고 맞지 않고를 떠나서, 그 일을 함으로써 고객과 세상에 대한 기여를 인식하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일도 재미있게 하는 것 같지?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 같고...
100인분이나 만들고 레시피까지 공유하는데 왜 억울하지 않고 재미있어 보일까?
장기적인 성취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는지를 항상 살펴보고, 자신으로 인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너무 원대한 포부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으나,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말합니다.
오늘 행하는 일이 먼 미래에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낼 거라고 믿기 때문에 자기 일의 작은 부분까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일의 '스킬'이 다른 게 아니라
'신념'이 다르다
재재는 엘르 인터뷰에서 10대에게 문명특급 시리즈가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뛰어난 성과를 내는 제품개발자는 이번 시즌의 높은 매출만이 아니라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브랜드에 대한 충성고객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품의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까지 고려하면서 제품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것이 회사의 미래 성장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미래 지향적이라는 것.
그 반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성취는
개인적인 부분에서 멈춘다
일에 대한 태도가 다를 수 밖에.
그 반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할 줄 모르고 세상에 대한 기여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더 높은 성과를 보지 생각하지 못하고, 하려고 하지 않고,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일에 대한 큰 기대감이 없기 때문에 오늘의 일을 할 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언제나
'세상에 대한 기여'가 포함되어 있어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언제나 사회에 대한 기여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목표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같은 생각입니다.
왜 세상을 위해 일을 하지?
자신의 성공에만 몰입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들은 일을 최소의 인력으로 주어진 업무를 마치는 일에만 관심을 둡니다.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제공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뛰어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왜 사람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알아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아주 오래전의 일이더라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타인에 대한 봉사 혹은 세상에 대한 기여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는 바가 없다면,
아마도 어떤 일을 하든 지치는 때가 반드시 오게 됩니다. 자신의 일을 영혼 없이 반복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 주요한 원인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