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북적북적

망해가는 회사, 이런 사람 꼭 있더라 5

<청일전자 미쓰리>에 다 있더라

38,95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회사에는 <미생>의 멘토가 없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드라마에서처럼 센스있고 일 잘하는 '나'도 없다는 사실. 보너스와 애사심? 산 꼭대기의 산소와도 같습니다. 희박합니다.
저마다의 산소통을 들고 출근하신 직장인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망해가는 회사에 꼭 있는 사람 유형 5를 꼽아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청일전자>에 다 모여 있더군요.

1
1.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이간질 대마왕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실력은 없으면서 허세로 무장한 그는 꼴에 TM전자의 스파이 행세도 하고 있습니다. 하과장.



생산팀의 인력이 모자라 사무직 분들의 지원을 요청에 웃으면서 대답하지만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저저 앉아있는 걸 보세요 정작 생산팀에서 일할 생각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사무직 직원전공과 생산직 직원들의 학력을 들쑤십니다.


회사 내의 갈등과 불협화음의 생산지수 만점. 그런 사람이 읽고 있는 책 <평판 게임>은 대체 무슨 내용일까요?

사람들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진실이 외면받는 현실에 분개하지만, 사실 평판에서 중요한 것은 진실이 아니라 인식이다.

기본적으로 평판은 타인이 내리는 판단이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의 진면목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친 모습이다.
<평판 게임> 중에서

하과장의 평판이 그리 나쁘지 않은 모양입니다. 우선은 팀장이 그를 아끼는 것 같고요. 생활에서 <평판>이란 무엇인가, 이 게임에 손해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군요. 


2
2. 평생 이 일밖에 모른다
성실맨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하과장이 주위 사람들의 학력을 물어볼 때 벌써 노사원은 초조합니다. 학력이 낮아요. 20살 때부터 공장에서 일했거든요. 그런데 대체 왜 물어보는 거지요? 일만 잘하면 되지.

그런 노사원을 지키러온 최 반장. 

우리도 공부 잘 했어 돈 벌어야 하니까 안 간거지. 가방끈 니들은 위고 우리는 아래라는 거야 우리가 같잖고 우습냐

일갈합니다. 쓸데없는 감정소모라니, 일하기 힘듭니다. 


3
3. 일 못하는 사장
(전 사장은 도망감)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사장님입니다. 병 돌리기로 뽑혔지만 사장 아들을 제외하고 최대 주주. 경리인데 지금 시대에 아직도 미쓰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실제로 망해가고 있습니다. 사장이 도망갔거든요. 집안의 전재산이 주식으로 잡혀 있어 선심 사장은 이 회사를 어떻게든 살려야 합니다. 그런데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할 일은 많은데 모두 능력밖이야.
나도 힘들어, 힘들다구.

뭐 땜에 내가 힘을 내야해.
다들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데.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철푸덕 누워버린 그녀에게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무작정 버티고 노력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지금 우리에겐 노력보다
용기가 더 필요한 것 같다.

무모하지만 도전하는 용기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말이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중에서

선심 사장의 어이없을 정도로 문제투성이인 삶. 선심은 이 농담같은 문제 앞에서 과연 농담으로 받아쳐내는 자세와, 태도를 가질 수 있을까요? 



무모하지만 도전하는 용기 VS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선심의 선택은?


4
4. 마지막 구원투수...일까?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TM의 협력업체 청일전자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박 팀장은 상무의 지시에 따라 파견되어 회생시키려도 노력하지만, 오자마자 정리해고의 카드, 직원 개인 면담을 진행한 그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까요?



5
5. 유능한 사람(이미 퇴사)

출처tvn_청일전자 미쓰리

아무리 망해가는 회사라지만, 일 잘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하신다면 한 명 있습니다. 저번 화에 퇴사합니다. 유부장.


그의 속내도 역시 잘 모릅니다.

악덕 사장의 지시를 찰떡같이 지키고 협력업체를 인정사정 봐주지 않던 사람이었거든요.


선심 사장은 그가 다시 돌아오도록 부탁하지만 노심초사, 어찌나 이렇게 입체적인 인물들 뿐인지.


망해가는 회사에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어디에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그게 어디에서라건, 나의 무언가를 변화시키거나 발견하는 수 밖에 없는 건 아닐까요. 책이 답이 될 순 없지만, 그래도 한 줄 담아 봅니다.
내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고
현실은 궁상맞지만 과거처럼
비관적으로 반응하지 않겠다.

이건 '답'이 아니라
'리액션'이 중요한 시험이니까.

내 리액션은 괜찮은 걸까?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중에서

포스트에서 소개된 책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