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평생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이 감정'

조회수 2020. 12. 3.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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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보통 사람처럼 두려움을 느낄까?
돈을 끌어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무에서 유의 사업을 창조하는 기업가가 그렇다. 대체 어떤 사람이 기업가가 되는 것일까?

기업가가 되기 위한 자격증 같은 것은 없다. 누군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니 답답할 노릇. 여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대명사, 지금은 5조 원의 기업가치로 성장한 기업 <스퀘어>의 창업가는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넣은 도서 <언카피어블>기업가들이 특별히 갖고 있는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된다면, 언젠가 창업을 꿈꿔보길.

겸손이 출발점이다

겸손과 배짱은 동맹 관계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이미 알려진  세상의 속박으로부터 생각이 자유로워진다. 실제로 새로운 도전을 하려면 우선 자신의 해결책이 성공하지 못할 수 있음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그럼에도 대담하게 시도해야만 한다. 자만과 과신은 이미 해결된 문제의 세계로 우리를 국한한다. 


기업가가 되기 위한 자격증 같은 것은 없다. 겸손이 우리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해줄 뿐이다.


도서 '언카피어블'중에서 


두려움에서 발전한다

두려울 때 행동하는 방법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그 자리에서 얼어붙거나 혹은 행동하거나. 얼어붙으면 안 된다. 조종실에서 얼어붙으면 확실히 죽는다. 


그래서 파일럿 학교에서는 비행기를 계속 조종하라고 가르친다. 얼어붙지 않는 한, 두려움은 당신의 친구가 됨과 동시에 훌륭한 동기부여가 된다. 


도서 '언카피어블'중에서 

이것이 기업가가 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두려움은 혁신의 일부분이고, 안전한 곳인지 확인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당연하고
적절한 반응이다.

진정으로 혁신을 이루어냈을 때 받게 될 피드백에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느낄 감정에는 대비할 수 있다.

칭찬을 멀리하라

출처: tvN_유퀴즈 제58화 최고경영자 마켓컬리 김슬아 편

두려움은 기업가들의 동반자다. 그런데 때로는 그 두려움만이 그 들의 유일한 동반자인 경우도 있다. 피드백, 특히 긍정적인 피드백은 혁신보다 훨씬 뒤늦게 온다. 정말로 혁신적인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진정 필요할 때 그것이 혁신이라고 말해주는 어떤 증거도 얻지 못할 것이다. 


수많은 피드백들, 특히 긍정적인 피드백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혁신을 추구할 때 마치 무향실(無響室)에 들어온 기분일 것이다. 아무런 반향도 없으면 사람이 미칠 수도 있다. 칭찬을 멀리해라. 그것은 언제나 늘 늦게 온다. 


도서 '언카피어블'중에서 


다 알지 못해도 괜찮다

출처: tvN_유퀴즈 제74화 조선의힙스터 이수영 편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지만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며 망설이는 이들을 자주 본다. 


맞는 말이지만 전문지식이 전부는 아니다. 문지식이 없는 것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다. 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도 그들이 해낸 일에 대한 공식적인 자격 같은 것은 갖추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면 완벽한 문제가 활짝 꽃필 것이다. 혁신에는 전문가가 없다.


도서 '언카피어블'중에서 

전문성 숭배의 문제는 ‘난 너무 몰라…….’ 같은 마음속 핑계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 핑계는 다음의 말을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더라도 속으로 속삭이게 만든다. ‘그러니까 도전하면 안 돼.’ 대부분 사람들이 여기 묶여 있는 것은 아닐까?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문제가 있고, 그중에는 당신을 위한 완벽한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 백만 명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해결한 전문가가 없는 문제를 찾을 수도 있다. 모방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함으로써 당신이 그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마음 깊이 신경 쓰이는 문제를 찾아라.
긍정적인 피드백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도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문제를. 그게 시작이다.


도서 <언카피어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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