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불러오는 집안 정리법 5 : 소재편

조회수 2020. 2. 6.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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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해도 해도 끝이 없다면, 소재에 집중하자

수납의 대원칙: 소재

완성된 수납에 통일감이 느껴지는 것은 바로 ‘소재’ 덕분이다.  집 전체의 수납 장소를 정할 때 물건은 소재별로 수납한다. 그 물건이 천으로 된 것인지, 종이나 흙으로 되어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서 가까운 소재들끼리 이웃해 수납하는 것이다.


집안 물건의 3대 소재는?

3 대 소재로 꼽는 것은 ‘천류’, ‘종이류’, ‘전기류’. 그것들은 재료의 소재를 판단하기도 쉽지만, 물건 자체의 양도 많고, 집 안 여기저기에 어질러지기 쉬운 대표적인 물건이기 때문이다.


소재를 의식하고
수납하는 것이 중요

물론 모든 물건을 소재별로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종 류라도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물건도 있으므로 소재만으로 수납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납할 때 무엇보다 소재를 의식하고 수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재를 의식해 수납을 하다 보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저절로 수납이 심플해진다. 

왜 소재별로 수납해야 할까?

소재별로 수납하면 무 엇보다 수납이 완성된 후 집 안 공기의 깨끗함 정도가 확실히 다르다. 



물건은 소재에 따라 밖으로 내는 공기감이 다르다. 천이나 종이처럼 식물이 원료인 것은 따뜻한 공기를 내는 느낌이 들고, 플라스틱으로 된 물건, 즉 석유가 원료인 물건은 기름처럼 공기가 통하지 않아 답답한 느낌이 든다. 또 텔레비전이나 코드 같은 생활용 가전 제품이나 전기제품은 약간 비릿한 전기 냄새가 난다. 


소재에 따라 공기감이 다르다

같은 공기감을 풍기는 물건을 가까이 수납하면, 각각이 내는 공기끼리 친숙해져서 수납이 완성된 후 느껴지는 공기가 더욱 산뜻하다. 모든 물건을 소재별로 수납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소재별 수납을 의식하면서 정리해보자.  


정리 전, 정리 후
우리집의 공기를 맡아보자

벽, 수납공간 전부 나무로 되어 있는 집과, 스틸제 가구

가 많은 집, 책이 많은 방, 가전제품이 많은 방을 각각 비교해보면  먼지나 통풍 조건을 제외해도 실내에 감도는 공기감이 확실히 다르다. 이처럼 공기감은 소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재별 수납이 중요하다. 


출처: <정리의 힘>, <정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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