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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 보이는데 절대로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의 특징

조회수 2020. 5. 19.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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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착한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내가 만나는 사람은 정말 착합니다.

늘 내 생각을 궁금해하고 내 변덕에도 잘 맞춰주는 그 사람. 하지만 그 사람과 평생 함께해도 될까요? 



심리학이 말하는 절대 결혼하면 안될 사람의 특징 다섯 가지를 공개합니다. 

출처: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연애의 참견>

뭐든지 나에게 맞춰준다

그 사람은 늘 내 뜻을 궁금해 합니다. 노는 것도 먹는 것도 어디를 갈지도요. 하지만 그 사람도 그걸 좋아하나요? 당신에게 맞추려는 필사적인 이유는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남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거짓말을 한다

보기에 해해 보이는 거짓말을 자주 합니다. 몇 번은 그럴 수 있지만 이 사람은 매사 그런 식입니다. 문제 삼으면 내게 상처 줄까봐, 혹은 마음이 약해서 그랬다고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조금이라도 불편한 것을 회피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듣기 좋은 말만 한다

내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한 말만 하는 그 사람. 우리는 쏘울메이트. 듣기 민망할 정도로 칭찬을 쏟아붓기도 하고 작은 일에도 거듭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그 사람의 의견일까요? 이런 사람은 비위를 맞추는 것이지 진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사생활을 모두 공유한다

개인사를 낱낱이 말해주고 상시 연락하고 일상 하나하나에 대해서 다 말해주는 그 사람. 그런데 문제는 내 일상에 대해 보고받듯 알고 싶어 하며 나를 마구 채근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 사이에 언제나 존재하는 경계선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양보하고 참는다

약간이라도 갈등이 있으면 바로 양보해버리는 사람. 지극히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목소리 한번 높이지 못하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넘어가 버립니다. 그런 그들이 싫어하는 것은 한 가지. 이런 자신이 피해자라는 것을 인정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출처: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연애의 참견>

이런 사람을 심리학에서는 ‘의존적 어른’이라고 합니다.

겉보기에 착하고 순해 보이는 그들과의 관계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들의 자잘한 거짓말에 질리고 숨 쉴 거리를 남겨두지 않는 집착이 버겁고 계속해서 내게 모든 것을 결정하게 하는 것이 괴로워도 늘 피해자인 그들이 부여하는 죄책감이 당신을 옭아매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들을 지키는 것이 내 삶의 의미이고 의무라 착각하게 됩니다. 


출처: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연애의 참견>

그러나 프랑스의 유명 상담심리학자 유드 세메리아는 이 같은 관계가 결코 건강한 것이 아니라 강조합니다. 우리 삶의 무게는 서로 의지하며 나눠들 수는 있어도 한 사람이 절대로 다른 사람의 것을 완전히 책임질 수 없고누가 누구를 구할 수 없습니다.


출처: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연애의 참견>

의견이 없는 그들은 당신 없이 못 산다고 하지만 실은 그 반대입니다. 그 누구라도 기댈 사람이 있기만 하면 됩니다. 연인일 때도 괴롭지만 평생 함께 생활해나가야 하는 배우자로는 더욱 피해야 할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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