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실패를 극복하는 5가지 방법

조회수 2019. 4. 10.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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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민 파티를 짧게 즐겨라

크게 많이 실패하기 클럽이 있다. 별로 가고 싶지 않지만, 어느 순간에는 이 클럽의 초대를 받게 된다.


 

누구나 한두 번 정도는 크게 낙담하기 마련이니까. 일자리를 잃어서, 프레젠테이션을 망쳐서, 원하던 학교에 들어가지 못해서, 혹은 인간관계나 사업, 계획이 연기처럼 사라져버려서 말이다. 이럴 때,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할까?


첫 번째.
연민 파티를 짧게 즐겨라

실패하면 연민 파티를 즐겨라. 일정 시간을 정해두고 잃어버린 것을 진심으로 애도하자. (좌절을 겪으면 사흘 동안 애도한다).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제일 친한 친구에게 전화해 펑펑 울거나 드라마 시리즈를 몰아 보고, 와인 한 병을 따서 마시고,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먹어치운다.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보자. 


두 번째.
실패를 자축하라

과학 연구 분야, 특히 실리콘밸리 같은 곳에서는 실패를 반복하는 게 기정사실이다. 그중에는 수백만 명을 살릴 수 있고, 심지어는 큰 돈벌이가 되는 연구와 실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그런 실패도 여전히 자축할 일이다. 왜냐고? 생명과학 기업 메르크의 신경과학부 이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답을 얻어 냈으니 자축할 만한 성취다.” 설령 바라던 답을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말이다.


실패했다는 것은 시도했다는 뜻이다. 시도했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했다는 뜻이다. 뭔가를 끝까지 마무리 지었고,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니까.


세 번째.
일어나 몸을 움직인다

감정적 타격을 입고도 회복력을 키워 앞으로 나아가는 핵심 비결은 육체 활동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달리기를 하거나 산책을 하고, 헬스장에 가고, 요가를 해보자. 이 모든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탄탄한 사회적 관계는 또 다른 회복력 지렛대다).


이 모든 일들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모든 것이 핑크빛으로 보일까? 물론 아니다. 하지만 당신이 빠져 있던 진창에서 벗어날 수는 있다. 텅 빈 탱크가 다시 채워지고, 4단계로 나아갈 힘과 에너지가 생긴다.


네 번째.
감사일기를 쓴다

좌절의 수렁에서 빠져나와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증명된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목적의식과 감사하는 마음, 이타심이다. 어떤 도전을 애초에 왜 했는지 떠올려보고 본래의 목표와 일치하게 상황을 수정한다.기분과 에너지를 바꿔준다고 증명된 강력한 요소는 감사하는 마음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영화 <비러브드>에 출연했다가 고통스러운 실패를 맛보고 나서 우울증에 빠졌다. 하지만 마침내 다시 일어섰을 때 그녀를 붙들어준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그때부터 감사하는 연습이 제게 큰 힘이 되었죠. 가지지 못한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슬픔에 잠기기 힘들거든요.” 


비틀거릴 수 있다. 일을 망칠 수도 있다. 좌절과 실패를 겪고, 실수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을 망칠 때마다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 배운다. 비틀거릴 때마다 다시 바로 설 수 있음을 깨닫는다.


실패할 때마다 다시 시도한다. 결론적으로 실패한 자가 경쟁적 우위를 점한다. 실패할수록 더욱 강해지고 현명해지며, 이해심이 한층 깊어지는 데다 보다 더 가치 있고 진실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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