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 백반기행 지난 주 맛집 5곳
조회수 2020. 3. 16. 1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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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무조건 통영에 가야 하는 이유
생각한 사람 많았을 듯!!
통영은 정말~ 식도락 여행지였어요!
식객 백반기행 통영편을 보고 바로 여행 짐을
싸야겠다고
✍️ 통영
'한려수도의 심장,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번 통영 편의 5 맛집 중 4곳이 바로 항구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한려수도의 심장,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번 통영 편의 5 맛집 중 4곳이 바로 항구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 팔도식당 '도다리쑥국' 😀
통영에서 딱 두 달간 만 맛볼 수 있다는 음식, 섬에서 캔 진한 향의 쑥과 통통하고 부드러운 봄 도다리의 궁합입니다.
통영에서 딱 두 달간 만 맛볼 수 있다는 음식, 섬에서 캔 진한 향의 쑥과 통통하고 부드러운 봄 도다리의 궁합입니다.
이 곳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가성비 좋은 백반집으로 인심 좋은 기본찬에 '통영 반찬 삼대장'이 나옵니다. '대구 알젓, 장재 젓, 문어무침'이라고 하네요.
😀 산양식당 '소머리곰탕, 비빔밥' 😀
통영인들이 사랑한다는 70년 노포 곰탕집.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곰탕과 함께 계절별로 다른 재료가 들어가는 비빔밥을 소개
통영인들이 사랑한다는 70년 노포 곰탕집.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곰탕과 함께 계절별로 다른 재료가 들어가는 비빔밥을 소개
안동 헛제삿밥과 닮은 통영식 비빔밥. 각 비빔재료들에 간이 충분히 되있어 고추장을 권하지 않고 재료 그대로의 비빔으로 담백함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 훈이시락국 '시락국' 😀
뷔페 빰치는 시락국 맛집, 통영식 시래깃국으로 장어를 갈아 국물을 내어 만든 것이 특색.
뷔페 빰치는 시락국 맛집, 통영식 시래깃국으로 장어를 갈아 국물을 내어 만든 것이 특색.
이곳은 밑반찬이 18가지로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허영만 선생님도
'이것은 통영의 배포인가, 인심인가' 라고 글로 남겼을 정도!
'이것은 통영의 배포인가, 인심인가' 라고 글로 남겼을 정도!
😀 통영식당 '멸치쌈밥' 😀
30년 전통의 푸짐한 한상 생선구이집으로 한정식 (9,000원)을 주문하면 회가 따라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30년 전통의 푸짐한 한상 생선구이집으로 한정식 (9,000원)을 주문하면 회가 따라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통영 멸치쌈밥의 멸치는 날것이 아닌 조림한 멸치를 싸 먹는 것을 쌈밥이라고 한다네요.
😀 물레야 '다찌' 😀
말도 안되는 술집상, '이게 술집이야 잔치집이야' 라고 할 정도로 책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통영의 푸짐한 술집입니다. 전 이거보고 짐쌋어요.
말도 안되는 술집상, '이게 술집이야 잔치집이야' 라고 할 정도로 책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통영의 푸짐한 술집입니다. 전 이거보고 짐쌋어요.
회요리, 조림요리, 꼼장어수육, 조개류, 기본찬, 돼지고기 등등이 포함된 이 상이 5만원이라고 합니다. 통영의 술집문화 '다찌'에 대한 이야기는 링크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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