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는 전남 완도군 청산면에 소재한 섬으로 사시사철 푸르다고 해서 청산도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최고 멋진 유채꽃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여행코스 입니다. 차를 갖고 완도여객터미널로 가서 차를 배에 싣고 청산도로 들어가는 자동차여행입니다. 1박 2일로 다녀온 청산도여행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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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여객터미널
사전 예약이 필요한데 여객선은 극히 일부 일부만 인터넷 예매하고 나머진 모두 현장 판매랍니다. 차량은 예매가 없고 선착순이었는데
그 사이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매를 못했다고 배를 못타는 건 아니니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대기 시간이 많이 길어 집니다.
가장 헷갈려 하고 혼동이 오는 부문이 차량 운전자는 왕복 도선으로 선착순 결제하면 되는데 동행자는??
동행자들은 운전자 결제 창구 옆에 동행인을 위한 예비표 구매 창구가 준비되어 있으니 여기서 같이 구입해서 타면 됩니다.
이런 부문이 안내가 안되어서 운전자와 동행인이 1시간 30분 이상 시차를 두고 다른 배를 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설마 그런일이 있을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희도 그렇게 할뻔했다가 묻고 물어서 같이 타고 갔답니다.
운전자는 차량 포함 왕복이구요. 동행인은 편도 요금이라 청산항에서 다시 여객권을 구매해야 됩니다
도청항
청산도 관문 도청항.
청산도 선착장으로 식당이 많지 않을것 같아서 도청항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지리청송해변
일몰로 유명한 지리청송해수욕장
해수욕장 남쪽편을 찾았는데 북쪽이 더 좋아 보이네요! 일몰로 유명한 곳입니다.
국화리 단풍길
가을 단풍 철에 좋은 곳인데 봄에도 좋았습니다.
신흥리 해수욕장
진산리 갯돌해변 신흥리 마을로 가는 길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서편제 길
상서리 돌담마을
청산도에 보거리가 유채꽃만 있는게 아니고 돌담 풍경도 좋습니다.
그 첫째로 상성리 돌담을 찾았습니다.
동촌마을 돌담
청산도에 동촌마을 유채꽃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편제길 일몰
청산도에서 볼거리가 많기도 하지만 일몰을 보기 위해 일박을 하였습니다.
2020 청산도 슬로축제 기간 4/4 ~ 5/5
범바위
청산도 범바위는 강한 자성을 띤 철광석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휴대폰이 먹통이 되고 나침판이 방향을 잃게 되며 바위에 자석이 붙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범바위에서 풍경보다는 범바위 아래에 명품1길(권덕리~장기미)이 풍광이 좋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생략한게 아쉽습니다
서편제 길 당리마을
숙소에서 아침 식사후 사편제길을 찾아 당리마을 쪽 풍경을 봅니다.
청산도 서편제길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구요.
동쪽에 당리마을, 서쪽에 도락리 해변, 북서쪽에는 청산도항이 보이고 북쪽과 북동쪽에는 청산진성이 있답니다.
서편제 길
축제 기간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서편제 어울림 한마당이라고
서편제 영화 장면을 재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