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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빈

아이랑 함께 여행, 잘먹고 잘자고 온천까지 즐기는 천안 아산여행

역사 과학 먹거리 물놀이까지 한방에 | 위시빈 여행작가 _ by 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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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명소 _ 12곳

여행경비 _ 31만원 



겨울전 마지막으로 포근해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기온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일요일엔 비소식이 있다니 그럼 비가와도 일정에 영향이 없을 온천여행으로 코스를 잡아봅니다. 


아이가 남자애라 같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온천물을 쓰는곳을 찾다보니 울진과 천안이 후보지로 등극합니다. 출발전날 저녁까지 고민하다 천안 아산으로 여행지 결정. 


온천의 고장답게 여러곳의 워터파크와 스파가 있으나 유명한 세군데 아산스파비스. 천안오션파크(구 테딘).파라다이스도고 중 공사중이라 운영안하는 오션파크 빼고 스파보다 물놀이에 더 가까운 아산스파비스가 아이랑 가기에 더좋겠다 싶어 표는 소셜로 구매합니다.


레일바이크와 집라인도 탈수있는데 미리 네이버 구매해가면 저렴하나 당일구매는 안되니 미리 구매하는게 좋고 레일바이크를 타고나면 집라인 원래가격 만원을 6000원에 할인해주니 둘다 탈계획이라면 소셜로는 레일바이크만 끊어가시는게 이익이에요.


천안홍대용과학관

기왕이면 별자리 보러가세요

조선후기 실학사상가면서 지동설을 주장하고 천문학자였던 홍대용의 사상을 기념하는 홍대용과학관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과학체험관 한군데는 가보려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밤에는 별자리관측 낮2시에는 태양관측이 가능합니다. 밤 별자리관측은 미리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해야하는데 이미 마감이어서 그냥 과학관만 보려 낮에갔는데 점심먼저 먹고 갔으면 태양관측을 할수있을걸..시간이 안맞아 전시관만 보는것으로 만족해야했네요.
태양관측도 흔하게 할수있는 체험이 아니니 가실분들은 시간대 맞춰가는걸 추천해요.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우주관과 인간중심사상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시해놓아 흥미있었습니다.

행성체험. 무중력체험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체험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바깥광장엔 여러가지 해시계들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교과서에서 보기만 했는데 어떤식으로 시간을 보는지 직접 보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너무 어린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운내용들이라 초등 고학년 정도는 되면 데려가서 유익하게 재밌어할듯합니다.



입장료 _ KRW 4,500


청화집

4대째 내려오는 병천 순대국밥집


홍대용과학관 근처가 바로 유관순열사 생가와 만세운동을 시작했던 아우내장터가 있는 병천입니다. 병천은 순대로 유명하죠. 천안 왔으니 병천순대는 먹어봐야겠으므로 유명한집 몇군데를 골라보고 청화집으로 가기로합니다.

번호표 받고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나오는사람이 하도 없어서 10분이면 먹는 순대국밥집에 왜이렇게 테이블순환이 느린가..테이블5개뿐인거 아닌가 아들이랑 우스갯소리를 해봅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테이블수도 많고 손님도 엄청 많습니다..
아이는 국을 안먹으니까 모듬순대 하나와 순대국밥하나 시켜봅니다.
두둥.. 음식이 나오자마자 애가 그럽니다. 왜 사람들이 안나오는지 알겠다고.. 음식이 너무많아서 다 먹는데 오래걸려 못나오는거라네요 ㅋㅋㅋ

사실 순대국밥 맛이야 딱히 엄청나게 맛있기는 힘들다는것은 누구나알테고.. 맛도좋았지만 양이 엄청나요..
순대국밥에도 큼직한 순대와 고기들이 잔뜩들어있고 밥을 말았더니 넘칩니다 ㅋㅋ
1인1국밥이라면 구태여 모듬순대는 시키지않아도 안아쉬울만큼 순대국밥 하나로도 충분했습니다.

잔뜩 먹었는데도 둘이서 반도 넘게 남겼네요
ㅠㅠ아까워라

병천에 가신다면 푸짐한 순대국밥은 꼭 드셔보세요

순대국밥7000
순대12000


독립기념관

한국인이면 꼭 한번은 가봐야할 독립기념관
제가 우리아이 나이정도일때 부모님과 독립기념관에 왔을때 그때도 한국인이면 평생에 한번은 독립기념관한번은 가봐야한다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 아이를 데리고 찾은 독립기념관은 겉은 그대였고 안에 전시물들은 확실히 요즘 스타일로 세련되졌지만 우리에게 남기는 메시지는 똑같네요..

요즘 분위기가 분위기인만큼 아이도 한일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저보다 아이가 더 관심있게 전시관 하나하나 다 살펴보아 기특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우리의 조상들이 자신의 목숨과 사랑하는이의 목숨까지 희생해가며 얻은 결과물입니다. 자기들 이득을 위해 식민지배를 합리화하고 우리를 근대화시켰다고 주장하는 일본인들에게 우리는 100년전 독립운동처럼 목숨을 내놓지않아도 대항할수있는 힘도생겼고 경제력도 강해졌습니다. 과거 나치독일은 전후에 전범들을 처벌하고 피해국가에 보상하면서 아직까지 사과를 멈추지않는반면에
친일이 득세하고 일본에 타협하자는 언론보도를 볼때마다 아이에게 이런 부끄러운 어른들이 있다는걸 어찌 알려야하나 고민입니다.

독립기념관에 정말 수많은 관람객. 특히나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아 전시물들을 보는것을 보니 조금 더 산 사람으로써 우리 미래는 점점 좋아질것이다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있다면..아이가 없더라도 독립기념관은 꼭한번 가보고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독립기념관 입장료는 무료고 주차비만 대당 2천원입니다.


미나릿길 벽화마을

천안의 벽화마을
시간여유가 된다면 외암민속마을을 가려했으나 동계 입장마감시간이 5시라 시간상 패스하고 저녁먹기전 벽화마을 구경을 해보기로합니다.

곳곳에 트릭아트도 있었어요.
다 둘러보는데 30분이면 족합니다.


도쿄스테이크 마치에비뉴점

아이가 좋아하는 스테이크집

점심은 제가 먹고싶어한 순대로 아이가 메뉴양보를 해주었기에 저녁은 아이선택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러갑니다.
아이는 소스가 있는 일본식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그냥 체인점이 낫겠다 싶어 도쿄스테이크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는 부채살 300그람 저는200그람 주문했습니다. 힘줄이 좀 들어있어 연신 뱉어내며 먹어야했네요.. 그래도 연하게 잘 구워진 스테이크는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저녁먹고 한숨돌리며 숙소를 검색해봅니다. 미리 예약을 안한건 우리 여행은 일정에 자유롭기에 동선을 예측할수가없기때문입니다 ㅎㅎ


부채살 스테이크 200+300gKRW 34,000


마치파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어린이공원
저녁식사를 하고 나오니 길건너에 반짝반짝한 조형물들이 보이더군요. 공원인가싶어 구경갔는데 너무나 아이들이 놀기좋게 꾸며진 어린이공원이 있었습니다. 이름도 몰랐는데 이제 여행기 작성하려 검색해보니 마치파크였네요.

다행히 주말날씨가 좋아 해가졌는데도 춥지않아 아이랑 1시간정도 열심히 뛰어놀았어요.

시소 그네에 불도들어오고 바닥에도 터치조명이있어 한참 재밌게 놀았습니다. 음악과 함께 벽면 조명도 계속 빛나고 아주 흥겨운시간이었네요.

무료로 공원둘레에 꼬마기차도 운영하고있었어요. 우리아이는 커서 타지않았지만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면 아주 좋아할듯합니다.


첫째날 일정

이 여행기는 당일 여행만으로도 추천할만합니다.

그 외 지중해마을과 온천, 맛집등 일정들의 상세정보는 위시빈에 공개해두었습니다. 위시빈은 여행일정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여행정보, 위시빈

이 콘텐츠는 여행후기 공유서비스 위시빈에 공개된 여행자들의 리얼후기이며, 일체의 광고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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