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오스트리아의 자연경관이 

엄청 아름답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름다운 자연에 함께 폭 빠져봐요!

오스트리아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는 정말 많죠! 첫 번 째로, 오스트리아가 유럽 교통의 중심인 나라라는 걸 꼽을 수 있어요.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8개국과 인접한 교통의 요지라서 동유럽, 서유럽 어디로든 편하게 갈 수 있죠…! (여행 루트에 오스트리아를 낑겨 넣기 딱 좋음!)

또 오스트리아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이 매력적이에요! 국토의 2/3이 알프스 산지이고, 스키와 하이킹 명소로 유명해요. (같은 알프스 산맥에 있는 옆나라 스위스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중요)

티롤의 렝겐펠트 지역에선 알프스의 만년설을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고, 피츠탈은 계곡 빙하 트래킹으로 유명해요.

특별한 알프스를 만나고 싶다면, 알프스-아드리아 길을 추천해요. 만년빙, 반짝이는 호수, 장대한 협곡들까지 알프스의 대자연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랍니다!

오스트리아의 호에 타우에른, 칼칼펜, 게조이제 등 6개 국립공원에서는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고 있어서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다 보면 야생동물을 만날 수도 있어요.

오스트리아 하면 동화 속 마을 ‘할슈타트’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죠? 할슈타트의 대표 볼거리는 소금광산 투어랍니다..!

할슈타트가 속한 잘츠카머구트에는 아름다운 네 개의 산과 세 호수가 있는데, 트래킹 코스로는 단연 최고예요.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13개 이상의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샤프베르크 산 정상이에요. 이런 곳에서 아침을 맞이한다면 기분이 어떨까낭 ㅇㅂㅇ?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역시 매력적인 도시죠. 쇤부른 궁전과 벨베데레 궁전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클래식 공연과 미술 전시회도 넘쳐나요..! (숨겨진 나의 예술적 욕망이 꿈틀댈 것만 같은 기분?)

도시도시한 매력만 있는줄 알았는데, 외곽으로 조금만 가면 누스베르크 포도밭 같은 푸른 녹지에 금방 닿을 수 있답니다. 7백 헥타르 넓이의 포도밭이라니.. 와인 한 잔하고 싶군요...! (짠!)

오스트리아의 ‘그라츠’는 먹방 도시랍니다. 맛있는 와인과 소고기로 유명하죠. 시내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제철 재료로 만든 고급 요리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츄릅..)

전통 음식인 '비너슈니첼'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식이에요. 고기를 얇게 펴서 튀긴 음식이죠. 그라츠에 들러 비너슈니첼과 색다른 별미 모두 맛보고 가세요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 계단식의 포도밭과 르네상스풍의 마을! 오스트리아 여행시 빠질 수 없죠!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게 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바하우길을 꼭 걸어 보세요.

예쁜 길도 걷고, 바하우 지역의 특산물인 살구 만두도 놓치지 마세요! (살구 만두라니..무슨 맛일지 궁금하닷!)

티롤 지역 여행에선, 달달한 과일향이 나는 증류주 슈납스를 놓치지 마세요! 살구 슈납스, 산딸기 슈납스 등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_<

과일의 재배부터 증류 과정 하나하나 장인의 손을 거친 질 좋은 슈납스 한 잔이라면 여행의 피로를 한 방에 해결해 줄 거예요.

아름다운 유럽의 자연을 만나고 싶다면

2017년엔 오스트리아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