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알려주는 '혼자 잘 노는 방법'
조회수 2016. 9. 22. 08:3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혼자라고 집에만 있으란 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날씨도 좋은데 이불 속에만 있는건 아니죠?
같이 놀 사람이 없더라도
혼자 잘 노는 방법! 소개할게요 :)
혼자 오락실 가는 거 의외로 꿀잼이랍니다. 1인 플레이 게임도 많고, 코인 노래방도 나 혼자 맘껏 부를 수 있지요.
일단 잔돈 챙겨서 근처 오락실에 가보는 건 어때요? 스트레스를 팍팍 날려줄 거예요.
꽃을 좋아한다면 서울 고속터미널 역에 화훼상가에 들러봐요! 맘에 드는 꽃을 몇 개 사서 내 맘대로 꽃꽂이해보는 거예요.
화훼상가는 밤 12시부터 ~ 오후 1시까지 열리고, 새벽에 가장 활성화된답니다.
여행에 꼭 목적지가 있을 필요가 있나? 시내버스 타고 가다가 맘에 드는 데 내려서 이곳저곳 돌아보는 것도 묘미이죠!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온 143번 버스를 타면 정릉, 대학로, 가로수길, 이태원을 지나고, 종로 02번 버스는 성균관대와 종각을 오고 가는데, 북촌, 조계사 등 예쁜 곳을 많이 지난답니다.
요리라는 게, 한번 취미를 붙이면 은근 재밌어요~ 요즘 자취요리 레시피도 많잖아요? 혼자서 해 먹을 만한 요리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는 거예요!
토스트나 골뱅이무침 같은 간단한 안주도 쇽쇽 만들어서 집에서 영화 틀고 먹으면 맥주와 함께하면 크~~
예쁜 카페는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죠. 책을 가져가도 좋고, 노트북을 가져가도 좋고, 드로잉북을 가져가서 그림을 그려도 좋아요.
내가 다녀온 카페 지도 같은걸 만들어봐도 재밌죠. 나만의 컬렉션을 완성해나가는 거예요. 숨어있는 예쁜 카페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전시회나 공연을 혼자 가면 좋은 점? 다른 사람의 시간에 안 맞춰도 되고, 내가 보고 싶은 걸 봐도 된다는 점!
요즘 혼자 전시회, 공연 보러 다니는 사람도 많으니 별로 신경 쓸 것도 없죠! >_<
사진을 찍으러 어딘가 훌쩍 다녀오면 어떨까요? 출사 여행을 떠나는 거예요. 예쁜 곳 찾아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 남겨요!
좋은 카메라가 없으면 어때요, 폰카면 어때요? 일단 집에서 이불을 박차고 나와보아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