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D

이름은 조금 낯설지면 알고 보면

매력 터지는 여행지, 그린란드!

지금부터 그 매력을 파헤쳐볼까요?

# 그린란드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다운 대자연은 물론 빙하를 볼 수 있는 나라예요. 그린란드는 6월부터 여름이 시작되는데 이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 아이스 캠핑
그린란드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는 바로 아이스 캠핑! 1박 2일 동안 빙하지역에서 캠핑하는 건데 3~10월에 할 수 있어요!

전 세계 많은 여행자들이 참여하는 아이스 캠핑은 침낭과 캠핑 기구를 직접 들고 빙하 위를 걸으며 하룻밤을 지내는 이색적인 경험인데요!

베이스캠프에서 잠과 식사를 해결하고 다음날 오전, 최종 목적지인 '빙하호'를 찾아가는 꽤 체계적인 코스로 구성돼있죠!

# 빙하호
이곳이 바로 아이스 캠핑의 최종 목적지! 어미와 새끼 고래 모양을 닮은 거대한 빙하호로 오직 여름에만 볼 수 있다고 해요!

끝없이 펼쳐진 빙하와 맞닿은 푸른 하늘! 특히 햇빛을 받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비취색을 띠는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신비로운 호수가 아닐까요? +_+

# 일루리사트
그린란드 최고의 관광도시로 크레파스처럼 알록달록한 집들이 이색적이에요! 큰 항구가 있어 얼음이 녹는 여름엔 더욱 활기찬 도시라고 할 수 있죠.

# 백야 빙산 크루즈
그린란드의 여름엔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볼 수 있는데 이에 맞춰 배를 타고 빙산을 둘러볼 수 있는 빙산 크루즈 관광이 있어요! 빙산을 가까이서 구경하기에 정말 최고!

# 디스코만
이곳은 그린란드 일루시아트의 최고 명소예요! 매년 20억 톤의 빙산물을 만들어내는데 실제로 보면 지구 같지 않고 다른 별에 온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빙하를 보고 만질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죠? ㅇㅂㅇ

# 시시미우트
그린란드 제2의 도시로 그린란드 여행 루트에 꼭 넣어야 해요! 4,500년 전부터 그린란드 원주민 이누이트가 살아온 터전이죠.

# 그린란드 국경일
그린란드에 간다면 6월 21일이 포함된 날에 가는 걸 강력 추천해요! 일 년 중 해가 가장 긴 날로 그린란드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랍니다! :D

주민들이 다 같이 전통옷을 입기도 하고 물범 사냥, 카약 쇼 등 국경일을 위한 재밌고 이색적인 행사들이 많아요!

# 카페믹
국경일 같은 큰 행사 외에도 공동체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는 그린란드! 집안에 좋은 일이 있으면 이웃과 음식을 나눠 먹는 오랜 전통이랍니다

마냥 추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여름과 즐길거리가 많은 그린란드! 남들 다 가는 뻔한 여행지 말고 독특한 곳을 찾는다면 위시리스트에 그린란드를 넣어보자고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