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오면 꼭 가고싶어하는 곳 TOP 7
조회수 2016. 5. 31.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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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직접 들은 곳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을 소개하는
위시빈이에요 ;)
오늘은 한국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이
가장 하고 가고 싶어하는 곳을
소개할게요!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하지만
외국인 친구들에게는 생소한 곳들!
한 번 알아볼까요?
찜질방은 한국만의 문화에요. 외국에도 사우나는 있지만 잠을 자고, 음식도 먹고, TV를 보면서 쉴 수 있는 문화 공간은 없어요!
그래서 목욕탕이라는 개념도 생소한 외국인 친구들에게 무한 엔터테인먼트 찜질방은 너무나도 신기한 공간이에요. 맥반석 계란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참 좋겠죠?
얼마 전 방한한 미국 코미디언 코난도 방문했던 곳이죠? 바로 노량진 수산 시장이에요!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싱싱한 회를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산낙지! 외국인들은 살아있는 산낙지를 먹는 것을 신기해해요! 올드보이를 통해 보거나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단 먹는건 꺼려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기!
북한과 남한이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사실에 외국인들도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DMZ나 판문점을 직접 가보고 싶어 하죠.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땅굴, 임진각 투어 책자들이 많은데 북한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JSA 투어가 있는데 판문점에서 헌병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전방지역이라고 칙칙하기만 한 곳만 있는 게 아니에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같은 경우, 서울에서 편하게 놀러 가기에도 좋으니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번엔 한국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궁이에요! 경복궁만 가봐도 한국을 많이 느껴볼 수 있어요. 하루 종일 궁 투어만 해도 역사 공부도 되고 참 좋겠죠?
안국역, 종로 3가, 을지로 근처에서 한복도 대여해보세요! 시간도 선택할 수 있고, 머리도 예쁘게 댕기로 땋아주기도 하니 외국인 친구들한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유럽 여행에서 루브르, 대영 박물관을 가듯이 외국인들도 박물관에 가고 싶어 해요. 국립중앙박물관도 좋지만 실제 사용했던 탱크나 장비들이 전시되어있는 전쟁기념관이 더 흥미로울 거예요!
딱히 할 말 없는 박물관에서 북한과 관련된 역사들을 설명해줄 수 있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아요.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친절한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답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에게 더 잘 알려진 머드축제에요! 위생을 걱정했는데 미국 식품 의약국에서 안전성도 검증받고, 식약청에서도 관리하고 있대요! 오히려 머드가 피부에 좋대요!
또 주위 문화재 연계 투어 같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머드축제, 한국의 글로벌 축제로 불릴만하죠?
북한산 국립공원은 접근성도 좋고 등산로가 잘 되어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요. 교환학생 온 친구들도 학교 주관하에 자주 온다고 해요.
여행을 간 곳에서 한 번쯤은 트래킹을 하며 자연을 느껴봐야 하는 거 알죠? 1L 물병 하나 들고 청바지 차림으로 산을 오르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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