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위시빈이에요 :)

일본이지만 동남아 같고 

따뜻한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오키나와를

쉽고 빠르게 떠날 수 있게 

3박 4일 일정에 알차게 담아보았어요:)

함께 떠나보실까요?

오키나와에 도착하면 먼저 국제거리로 나가보세요. 유명한 맛집 스테이크 하우스88에서는 런치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배 두둑히 채우고 오키나와의 상징, 슈리성 공원으로 가볼까요? 워낙 넓기 때문에 편한 신발은 필수에요! 산책로를 따라 성 내부를 보고, 오키나와 시내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요.

시내로 내려와 일본의 명동, 나하 국제거리를 걸어보세요. 화려한 옷도 구경하고 오늘만큼은 향긋한 블루씰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허락해도 돼요! 유명하다는데! 먹어봐야죠?

돈키호테도 쇼핑하기 좋은 곳인데요. 일본에 왔다면 꼭 사가야 한다는 필수 쇼핑 리스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친구들 선물은 걱정 없이 살 수 있겠군요! 꺄아~~

쇼핑도 하고 구경을 마친 후에는 라멘 맛집 단보에서 저녁을 해결하세요. 후쿠오카에서 넘어온 단보에서 돈코츠 라멘은 꼭 먹어봐야 해요! 깊은 돼지 육수의 감칠맛이 기가 막혀요!!

둘째 날 첫 일정은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셋 비치로 가요. 일정 상 노을은 보기 힘들지만 대신 푸른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을 여유롭게 즐기고 오자구요~!

점심으로는 미야자토소바에서 산마이 니꾸 소바를 먹어볼까요? 소바 위에 삼겹살이 올려진 게 특징인데 이 집 최고의 메뉴랍니다. 두꺼운 삼겹살과 국물의 조화가 넘나 완벽해요~

유명한 오리온 맥주 공장도 들러보세요. 주말엔 사람이 많아 예약이 필수지만 평일이라면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어요. 맥주 시음도 가능한데다가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이 사진 어디서 한 번쯤 봤죠? 오키나와의 상징과 같은 츄라우미 수족관이에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인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의 상어도 볼 수 있어요.

벌써 저녁 시간이에요! 일본 전통 소바를 맛볼 수 있는 우후야로 가볼까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피크 타임에는 기다려야 될 수도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오키나와 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코끼리 코 모양의 절벽으로 유명한 만좌모에요. 만 명이 앉을 만큼 평평한 절벽이라는 뜻이 있죠.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스노클링 하러 푸른 동굴도 가보세요 >.< 전 일본프로야구선수 이토카즈가 운영하는 다이빙 20에서 한국어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하는 것도 문제 없죠?

스노클링을 하고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구루메 회전초밥으로 가볼까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시를 먹어볼 수 있어요. 제일 비싼 스시가 340엔도 안해요! 츄릅..

구루메에서 나오면 이렇게 레고로 조립해 놓은 듯한 건물들이 많은 아메리칸 빌리지를 볼 수 있어요. 야경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샵들이 많아요~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은 역시 쇼핑이죠! 마트부터 패션몰까지 모든 게 있는 이온 몰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면 알찬 오키나와 여행의 마침표가 될 거예요!

알차게 돌아본 오키나와 어떠셨나요?

지금 바로 떠나고 싶지 않나요?

위시빈과 함께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