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을 소개하는

위시빈이에요:)

봄 여행은 다녀오셨나요?

아직 다녀오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보고 나면 가고 싶어질 서산을 소개할게요!

많은 꽃들 중에서도 당연 봄 하면 벚꽃이죠? 벚꽃으로 아름답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냐만은 개심사의 벚꽃은 더 특별해요.

개심사는 아름다운 왕벚꽃도 가득하지만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벚꽃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분홍 벚꽃과 청벚꽃을 모두 보고 싶다면 서산의 개심사로 떠나보세요:)

아는 사람만 아는 서산의 명소 용유지는 '용비지'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적하게 봄 내음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해요!

봄이면 봄, 겨울이면 겨울. 사계절 모두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요! 특히 봄이 되면 산벚꽃이 피어있고, 이 아름다운 모습이 저수지에 반영이 되어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서산의 문수사는 왕벚꽃과 겹벚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벚꽃 크기가 커서 나무 밑에서 올려다보면 꼭 팝콘이 터지는 듯해요! 벚꽃 팝콘!

왕벚꽃 터널 길은 문수사의 벚꽃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볼거리에요. 사찰로 가는 길 양옆으로 하늘을 뒤덮는 왕벚꽃길이 펼쳐진답니다!

지금은 한우개량사업소가 된 삼화목장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목장이에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꽃핀 목장을 거닐기 참 좋죠~

봄에는 만발한 벚꽃 나무가 정말 많아요. 푸른 하늘과 분홍 벚꽃, 그리고 싱그러운 초원까지! 자연의 색감으로 너무 아름다운 삼화목장에서 사진 한 장 찍어보세요:)

응팔에 나왔던 브라질 떡볶이가 바로 이곳, 얄개분식이에요. 35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만큼 할머님의 손맛이 떡볶이에 베어있죠! 정감가는 맛의 모듬 떡볶이 한 번 드셔보세요.

바다가 아름답다는 뜻을 가진 해미읍성은 서산에서 꼭 한 번 방문해야 하는 곳이에요.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2000원에 국궁을 쏴볼 수도 있답니다.

봄에는 노랗게 물드는 유채꽃밭 덕분에 싱그러운 봄 내음 속에서 연인과, 친구와 함께 예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올 수 있어요! 정말 가고 싶지 않나요?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곳이라고 전해지는 간월암은 간월도에 있는 작은 절이에요. 근처에 유채꽃밭이 있어 드라이브 중 들르기에 좋답니다.

서산 9경 중 하나로 일출, 일몰도 정말 아름다워요! 간조시에는 물 위에 둥둥 떠있는 절이 되고, 오직 썰물에만 건널 수 있다고 하니 시간 맞춰서 방문해 볼까요?

삼길포항에서는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직접 잡은 고기를 회 떠서 팔고 있으니 횟감만 사서 값싸고 질 좋은 회를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