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마음 설레는 세계 10대 설경
조회수 2016. 1. 27. 09: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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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건 싫지만 눈이 있어야 겨울이지!
1. 남반구의 알프스, 아오라키
뉴질랜드에서 가장 눈부신 곳이라 불리는 마운트 쿡 국립공원은 면적의 3분의 1이 만년설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요.
설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후커 밸리(Hooker Valley) 트렉을 천천히 걸어보는 걸 추천해요. 완만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도 가뿐하게 걸을 수 있답니다.
2. 설원 위 황홀한 오로라,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페어뱅크스 여행의 묘미는 단연 오로라! 적기는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치나 핫 스프링(Chena Hot Springs)에 위치한 전망대가 최고의 뷰 포인트에요.
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로 선정된 페루 알파마요
60도의 급경사로 이루어진 산을 오를 때는 반드시 가이드와 동행해야 할 만큼 위험이 따르지만 그 스릴은 매우 강렬하다고 해요.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자툰코차 호수(Laguna Jatuncocha)는 햇볕이 내리쬘 때 찬란한 옥빛으로 변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죠.
4. 남미에서 설원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곳,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드넓은 호수와 투명한 빙하, 대초원인 팜파스 등이 펼쳐져있어 사계절의 풍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5. 11월부터 5월까지 겨울마니아의 성지,
거대한 설산 속 결 고운 눈꽃 마을 캐나다 로키
거대한 설산 속 결 고운 눈꽃 마을 캐나다 로키
야생동물의 움직임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곤돌라와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루이스 호수도 로키에서 유명한 곳이에요.
6.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걸쳐 있는 봉우리, 에귀뒤미디
이 곳에선 케이블카를 타고 가파른 코스로 한참 올라 도착하는 정상에서 샤모니마을까지 내려오는 빙하스키 발레브랑슈를 놓치지마세요!
7. 산악열차와 하이킹으로 감상하는 설경,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산악기차를 타면 융프라우의 경이로운 설경과 유럽에서 가장 긴 알레치 빙하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해요:D
8. 독일에서 가장 높은 아찔한 설산, 추크슈피체
한여름에도 눈을 만날 수 있는 추크슈피체 정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전통 음식과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아이브제(Eibsee) 호수 근처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추크슈피체 정상까지 가뿐하게 오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9. 눈 내리는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1년 중 반 이상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곳으로 산타클로스를 콘셉트로 꾸며놓았다고 해요. 쭉 뻗은 전나무 숲길 사이로 달리는 순록도 흔히 만나볼 수 있어요!
10. 영화 <러브레터> 배경이 된 꿈꾸던 설원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1년 내내 적당히 차갑고 쾌적하며 겨울이면 2m 정도의 눈이 쌓이는 곳이에요. 홋카이도에서 눈으로 유명한 지역은 삿포로와 오타루!
특히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로 꼽힐 정도로 볼거리가 풍성하죠. 운하로도 유명한 오타루도 놓치지 마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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