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우사단길' 따라가는 데이트 코스
조회수 2016. 12. 27.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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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걱정 붙들어 매셩 >_<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오늘은 이태원 이슬람 사원부터 도깨비 시장에
이르는 '우사단길'로 떠나보도록 해요!
우사단길은 이슬람 사원에서 시작해서 재래시장인 도깨비 시장까지 이어지는 길이에요. 사원 주변에는 이슬람 교리에 맞춘 할랄 음식을 파는 곳이 아주 많아요!
상큼상큼 과일이 메인인 곳이에요!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왔어죠. 발효액 주사기가 꽂힌 발효 에이드도 인기 메뉴고, 과일이 겹겹이 올라간 과일 케이크도 예쁘고 맛있어요!
가게 이름이 독특하죠? 비정기적으로 문을 열어서 지어진 이름이에요.^^ 오시는 손님들이 자꾸 실망해서 아예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도 하네요.
아기자기한 빵도 팔고, 베이킹 클래스나 소셜 다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이에요. 빵 맛은 말할 것도 없죠! 베이킹 클래스도 자주 운영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면 바로 신청해보세요~
조미료를 쓰지 않는 건강한 한식이 먹고 싶다면! 이곳의 정식은 매일 메뉴가 달라지는데, 오늘은 무슨 반찬이 나올까~ 기대해보는 재미가 있죠!
바르바코아는 해적 콘셉트의 레스토랑이에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해적 아이템들이 예뻐서 기분이 좋아져요~ 맥주와 함께 꼬치 플레이트를 먹는 걸 추천해요!
나만의 가죽 아이템을 만들어 보는 것, 특별하지 않나요? 이태원에 가죽공예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예약해서 하루 동안 한 가지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죠.
우사단길을 걷다 보면, 꽃을 이용한 소품이 가득한 플라워 스튜디오 '스타일 지음'을 만날 수 있어요. 플라워 클래스를 예약하여 예쁜 플라워 아이템을 만들어봐요~
장난감과 빈티지 소품들로 빼곡한 곳이에요! 아직도 장난감이 좋은 '어른이'를 위한 펍이죠. 장난감을 만지작 거리며 술을 마실 수 있어요!
이곳은 우사단길 끝에 위치한 루프탑이 있는 피맥(피자+맥주) 집이에요. 옥상에 앉으면 예쁜 남산 뷰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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