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게뭐라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별 일이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자꾸 궁금한

우리 생활 속 '이것'들에 관한 별책부록

<책, 이게 뭐라고...?!>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비’와 관련된 제품들 중에 신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탄생한 것들만 모아서 여러분들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혹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읽어 주세용~)

첫 번째 아이디어 제품은 우산입니다.

요즘 같이 언제 비가 쏟아질지 알 수 없을 때 꼭 필요한 아이죠. ^^

이 우산은 상단에 우산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우산 걸이’가 장착되어 있어 실내에 우산을 보관할 때 편리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 더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우산을 걸어놓았을 때 손잡이 안쪽으로 빗물이 흘러 바닥에 빗물이 떨어지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 실내에 들어갈 때 뚝뚝 떨어지는 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이 우산 한번 써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추!
!!

이번 아이디어 제품은 빨래 건조대입니다.

비가 오면 빨래양도 많아지고, 실내에서 빨래를 걸어 놓아야 하는 시간도 길어지죠.

그래서 나온 제품! 신기방기 빨래 건조대!

보시다시피 일반 빨래 건조대 보다 부피도 작고, 보관도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쫘~악! 폈을 때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빨래도 넉넉하게 널어 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렇지만, 자칫하면 굴러... 갈 수도 있다는;; 조심해야겠네요~

이번 제품은 갑자기 비를 만났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비 올 때 구두를 보호할 수 있는 커버인데요, 걷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비를 대비하기엔 굉장히 실용적인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우리들의 친구, 반려동물을 위한 레어템! 반려동물 우비와 우산입니다~

이 반려동물 우비와 우산은 시도 때도 없이 활발한(?) 반려견들을 위해 장마철 산책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올 때 읽기 좋은 ‘비’와 관련된 책 한권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RAIN(비)’입니다. (짜자~안~!!;;;)

전 세계 곳곳의 수질과 기후에 대해 탐사와 보도활동을 해온 환경 전문 저널리스트 ‘신시아 바넷(Cynthia Barnett)’의 작품으로, 비와 관련된 역사, 과학, 자연, 문화 등을 스토리로 구성하여 비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교양과학 도서나 지구와 생명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분께는 더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약 40억 년 전 초속 8미터로 지구에 불시착한 이후 지금까지 동반자가 되어준 생명의 근원, 비(RAIN)!

이 책을 통해 ‘비’와 관련된 과학‧역사‧인류학‧지리학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씨줄과 날줄로 얽히고설킨 비의 연대기 속으로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