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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게뭐라고

잘나가던 광고회사 직원, 퇴사 후 근황 물어봤더니!

평범한 직장인에서 4만 명이 사랑하는 사진가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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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규형 (인스타그램 @keembalance)
캐논, 에어비앤비...
브랜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이 남자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

캐논, 에어비앤비, 에잇세컨즈 등 유명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는 김규형 포토그래퍼. 그는 원래 광고홍보학 전공에 마케팅 관련 일을 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이 남자가 돌연 사진가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출처ⓒ 김규형 (인스타그램 @keembalance)
나의 원동력은
‘멈추지 않고 기록하는 마음’

처음엔 그냥 사진이 좋아서 주변을 찍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기만 할 뿐 찍은 뒤에 어떻게 할지를 잘 몰랐다. 내가 찍은 사진을 내가 보며 자기만족을 할 뿐이었다. 가끔 지인들이 사진집을 내봐, 전시를 해라는 말을 했지만 나와는 먼 얘기라고 생각했다. 그저 묵묵히 내 일상을 내 시선으로 기록할 뿐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많지는 않지만 내 작업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는 사람이 생겨났다. 꾸준히 사진을 찍자 내 사진을 보고 서울행 비행기 표를 샀다는 외국인도, 그리운 서울을 보여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외국에 사는 한국인도 생겼다.

  


출처ⓒ 김규형 (인스타그램 @keembalance)
나만의 ‘이상함’을 갈고 닦아
‘특별함’으로 만들기까지

집에서, 회사에서 늘 ‘틀리고 잘못됐던’ 나는 여기에선 좋은 시선을 가진 작가가 될 수 있었다. 그들의 응원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 결국,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기던 일들을 저지르게 됐다. 마음먹기가 어렵지 사실 하려고 하면 못할 일이 없다. 회사를 그만두고 책 만드는 준비를 했다. 몇 달 후 첫 사진집을 출간하고, 전시를 열고 사람을 만났다.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데 익숙한 내가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 글을 쓰는 습관을 들였다. 난생처음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다녀왔고, 생각지도 못한 기회로 러시아와 독일에 다녀오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금씩 욕심이 자라났다. 국립현대미술관에 나의 책이 전시된 것처럼, 언젠가는 해외 미술관에도 내 사진집이 꽂혀 있길 바란다. 교보문고의 에세이 코너에서 내 에세이를 발견할 수 있듯, 외국의 예술 서점에서도 나의 책을 쉽게 만날 수 있었으면. 꿈이 생겼다. 없었던 목표가 선명해졌다. 

  


  

❝문장 몇 줄, 사진 몇 컷이 하루하루 쌓여 ‘내’가 되었다.❞ 

 

사각 프레임 너머,

포토그래퍼 김규형이 전하는 일상 기록법

 

『사진가의 기억법』

▲ 포토그래퍼 김규형의 첫 번째 에세이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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