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개업을? '이것'만 확실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조회수 2020. 12. 21.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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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는 브랜드, 비결은 콘셉트에?
포스트 코로나 시기,
브랜드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되고, 2.5단계까지 격상되면서 사람들은 음식점에 가기는커녕 밖에 나오지도 않는다. 여러 식음료 브랜드를 운영하는 나에겐 충격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내가 관리하는 어떤 브랜드는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반토막 나기도 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위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오히려 이 특수한 상황에 꼭 맞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부지런하게 사람들이 원하고 관심 있는 게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이제 모든 것은
‘면역’에 달려있다!

출처: ⓒ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본문 사진

나는 코로나19 직후 ‘퍼스트+에이드’를 본격적으로 기획하기 시작했다. 전염병이 곧 생명과 직결되면서, 건강 특히 면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는 급격히 높아졌다. 동시에 건강한 음식 수요도 늘어났다. 퍼스트+에이드는 '배달음식은 과학이자 화학'이라는 솔루션으로 접근했다. 이로써 배달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모든 메뉴를 배달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퍼스트+에이드의 음식은 배달하고 하루 지나도 맛이 괜찮다.

사실 우리의 면역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구의 면역인데, 당일 배송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너무 많은 쓰레기가 넘쳐나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지금 자신이 만든 쓰레기로 지구의 면역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나 역시 배달 용기에 대해 계속 고민하며 오염을 덜 시키는 방안을 찾고 있지만, 이것이 모두의 노력이 되길 바란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브랜드 철학을 갖추자!

퍼스트+에이드를 두고 어떻게 코로나 이후 8개월 만에 만들었냐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브랜드에 대한 구상은 30년 전 첫 식당을 오픈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난 ‘음식은 일단 재료가 건강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드는 행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퍼스트+에이드’는 이런 상황에서 음식 문화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만든 브랜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었을 때에도 사람들은 나가는 것을 피할 뿐, 여전히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했다. 그러니 당연히 식음료 사업이 지구에서 사라질 일은 없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었기 때문에 식음료 사업도 이에 따라 변해야만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가 바뀐다!”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이 말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통하는 브랜딩 법칙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어떤 상황에도 통하는 브랜딩 법칙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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