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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조, 요즘 미국에서 난리 난 한국 만두는?

연매출 1조 돌파, 비비고 만두의 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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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
‘25년 1등 중국 만두도 제쳤다!’
미국에서 난리 난 한국 만두는?

올해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12월 국내외 동시 출시된 비비고 만두는, 7년 만에 국내 식품 회사의 먹거리 단일 품목 최초로 연간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그뿐만 아니라 비비고 만두는 2016년 국내 매출 1위에 이어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25년 동안 1위를 지키던 링링을 제치고, 비비고 만두가 이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비비고 만두가 부동의 1위 링링을 제치고, 미국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이유로는 컨셉팅을 꼽을 수 있다. 미국 현지 입맛을 고려해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하고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향신채인 고수를 더했으며, 한입 크기의 만두를 만들어 여성들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홈쿡 트렌드, 면역력 이슈가 더해져 K-만두의 위상을 높였다.


출처CJ
연매출 1조 돌파,
비비고 만두의 탄생 비화

‘비비고, 마켓오, 계절밥상’ 기획부터 론칭까지!
CJ 브랜딩 고문 노희영의 전략

비비고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내가 처음으로 한 일은 한식 세계화 브랜드 통합이었다. CJ 식품 안에는 백설, 햇반, 해찬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그러다 보니 모두 각자의 사업 목표를 가지고 세계화 전략을 세우려고 했다. 나는 세계화 브랜드는 ‘비비고’ 단 하나로 가야 한다고 설득했다.


당시 CJ에서는 비빔밥처럼 또 하나 세계화하려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고추장’이다. 고추장을 핫소스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K-소스로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리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익숙함 없이 소스는 무용지물이었다. 즉, 한국 음식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소스에 대한 구매욕구가 생길 수 없다.  


회장님!
저는 고추장을 반대합니다.

혼자 오랜 시간 고민했다. 과연 “어떻게 회장님을 설득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고추장을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시 미국의 아시아 푸드 중 제일 많이 팔리는 상품은 만두였다. 미국 만두 시장은 링링이라는 냉동만두가 25년간 브랜드 1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런데 링링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찌지 않은 만두를 그대로 냉동해 소비자가 굽거나 삶아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데 우리나라 만두는 기술이 발전해 단순 식재료가 아닌, 간편식 개념으로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워먹을 수 있었다. 거기에 두부나 당면, 야채가 많이 들어가 담백해 외국인 입맛에도 가장 잘 맞았다. 


소량의 샘플이 아닌,
대량 생산 제품의 맛이 관건!

소량으로 만든 샘플이 아무리 맛있어도 공장에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바뀌는 순간 완전히 다른 맛이 된다. 대량생산으로 공장을 돌렸을 때 나오는 맛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맛을 포기하지 않았다. 대량으로 만들어도 샘플과 동일한 맛이 나오는 레시피가 완성될 때까지 생산 라인을 가동하지 않았다.


3개월간 전국의 만두 명가를 돌고, 100접시의 샘플 만두를 비우고서야 제품화된 비비고 만두는 과거의 어느 만두보다 신선했고, 건강한 맛이 났다. 첫 출시부터 품절을 겪었고, 국내 1위 고향만두를 이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25년 1위 제품을 넘어선
비비고 세계화 전략

일단 비비고는 맛있다. 비비고는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을 최대한 살려 간편식으로 만든 최초의 HMR(가정식 대체식품) 브랜드다. HMR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맛의 퀄리티를 높여야 한다. 즉, 매일 사먹고 싶을 만큼 집밥보다 맛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비고 이전의 간편조리식 제품들은 한없이 맛이 부족했다. 매 끼니 즐길만한 음식이 아닌,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을 때 어쩌다 먹는 음식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맛이 없어도 참고 먹었다. 하지만 라이프 스타일은 변했고, 간편조리식의 수요는 점차 늘었다. 이에 맞춰 비비고의 맛은 철저히 소비자의 시각에서 관찰하고 연구됐다.


트렌드는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다. 작은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고 그 방향이 바뀐다. 그래서 기획자는 멀리서 배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트렌드라는 배에 올라 파도를 타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트렌드를 읽는 게 아니라 트렌드 안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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