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주간지 공감

우리나라가 이미 고령화사회로 가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 거예요.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20%)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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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부양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부담을 줄여주고, 노인의 행복한 노후 환경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어르신들이 꼭 알아두어야 하는 노인돌봄서비스 4가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드려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 중에서 대상자 선정도구를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이 됩니다.

※ 대상자 선정도구 : 신체·정신·사회참여 영역의 취약요인을 조사하여 대상자 선정여부, 서비스 제공시간의 범위 등을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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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 제공 등의 안전지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각 대상자의 필요정도 등에 따라 제공시간, 서비스 내용 등 지원 수준은 달라집니다.

2018년 한 해 신고된 노인학대 건수는 무려 15,482건이었습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6.3%나 늘어난 숫자인데요. 그중 가정 내에서 학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어요. (89.0%) 이에 학대받는 노인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시 보호, 법률 지원, 전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호기관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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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등 치유프로그램 제공, 학대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의료비 지원,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운영 등을 운영합니다.

●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전문 상담, 일시보호, 법률지원 제공

-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등 치유프로그램 제공

- 학대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의료비 지원

- 학대 재발 방지와 원가정 회복을 위하여 노인학대행위자 등에게 전문상담서비스 제공

- 상담 및 서비스제공에 따른 기록과 그 보관

- 노인학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인의 건강검진 지원

●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운영

- 보호와 숙식제공 등 쉼터생활 지원

- 쉼터의 입소기간 4개월 이내

※재입소 경우 : 연간 총 입소기간 6개월 이내(기존 입소기간 포함)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기요양보험. 6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65세 미만인 자 중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수급자가 지원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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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시설에 입소해 신체활동 지원,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거나 가정에 계신 노인에게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을 지원해드립니다.

온라인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www.longtermcare.or.kr)

방문·우편·팩스 신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사

노화·사고·질환·장애 등으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분들은 요양병원 등의 외부 시설에서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외부 시설이 아닌 ‘내가 살던 집’에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원하죠.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4가지 노인 돌봄 서비스! 돌봄 서비스와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