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주간지 공감

올해부터 장병 처우 개선을 위해 봉급이 인상됩니다! 얼마나 인상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추가로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의무 가입, 산재노동자 직업재활급여 신청기간 확대까지 '빠르게 공감' 영상에서 만나봐요.

군인장병의 월급이 얼마인가요? 올해 장병 처우 개선을 위해 봉급이 인상됐어요. 작년 대비 월급이 12.5% 올라 병장을 기준으로 월 54만 900원에서 월 60만 8,500원으로 오릅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약 67만 6,000원으로 인상될 계획이에요. 인사혁신처는 2021년 공무원 처우개선 및 수당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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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부터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맹견을 키우는 사람은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개물림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후유 장애가 생기면 8,000만 원, 다치면 1,500만 원, 다른 동물이 다치면 200만 원 이상이 보장된다고 해요. 개물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목줄, 입마개 착용도 필수!맹견 책임보험, 잊지 말고 2월 12일 전에 미리 가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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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그만, 다쳐서 재활 때문에 직장에 복귀도 못 한다면 이보다 더 답답할 순 없는 상황일거에요. 이와같은 상황에 알맞는 산재노동자 직업재활급여가 있어요.

기존에도 산재로 실직된 이들의 직업복귀를 위해 직업훈련과 훈련수당을 지원했는데요. 올해부터 그 범위가 더 확대됩니다. 기존 신청기간은 장해판정일로부터 1년 이내였지만, 이젠 3년 이내까지 확대되었고요. 기존엔 산재 판정일부터 1년이 넘어서 훈련을 받게 되면 최저임금의 50% 수준으로 수당을 차등지급했지만, 올해 2월부턴 3년 이내에 언제든지 훈련받아도 최저임금의 100%가 수당으로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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