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웨딩홀 투어 전 확인하면 고수되는 15가지 깨알 팁!

조회수 2021. 6. 29. 14:59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웨딩홀 계약 전 협상 고수 되는 법!

웨딩의 여신 '명랑토끼의 웨딩일기' 비너스님의 리얼웨딩입니다.

덜컥 스드메를 계약하고 나니 스드메를 계약한 업체에서 연락이 온다.

웨딩홀은 보신데있으세요~?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우리는

잘 모르겠어요! 그저 교통 편한데요!

를 외쳤었는데.....


담당자가 웃으면서 신부님~ 서울에만 800개의 웨딩홀이 있어요~라고 해서 놀랐었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우리 커플은 그 이후로 12군데의 웨딩홀을 투어로 다녀왔는데...  
웨딩홀을 다녀온 이야기는 차차 쓰도록 하고 오늘은 웨딩홀 투어를 갈때의 팁을 전수하려고 한다.

일단 웨딩홀을 선정할 때의 기준은  

적당한 가격과신랑신부 + 양가 부모님이 마음 에 드셔야 한다는거.  

위치나 시간 날짜 등은 양가부모님의 의견 을 적극 물어보도록 하자.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은 신랑신부 행사라기보다 양가 부모님의 행사라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이다.

1. 대충 견적을 확인해서 간다.

인터넷에 보면 내 정보를 넣지 않고도 받은 견적을 공유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정보들을 확인해보면 정상가가 어느정도고, 식대가 어느정도가 할인되는지 대충은 감을 잡을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나의 개인정보인 핸드폰번호와 이름이 남겨지면 안된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인터넷 블로그 등을 찾아서 사람들의 실제 견적을 확인해야 한다.

2. 잔여타임을 노린다.

잔여타임이라고 하면 웨딩홀마다 다른데, 보통 5~1달 정도 이내의 날짜를 의미한다.  

잔여타임의 경우 할인율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꼭 어느 웨딩홀에서 해야해!라는 것만 아니면 괜찮다.  

다만 좋은 시간대는 불가능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잔여타임의 경우에도 남은 기간에 따라서 할인율이 정말 많이 달라질수 있다.

3. 체크리스트를 준비해서 간다.

웨딩홀에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통 신랑신부가 보러다니면 예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추가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체크리스트에 일일이 적지는 못하더라도 해당 항목을 언급할 필요는 있는 것이다. 정리해두면 나중에 비교하기도 수월하다.

4.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언급하며
할인요청한다.

우리는 웨딩홀을 투어하면서 웨딩홀의 외관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흥정해야 함을 잊지 않는다.  

결국 결혼식은 작은것 하나하나가 비용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5. 현금 계산시 할인율을 확인한다.

웨딩홀에 따라 현금계산시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웨딩업계에서 현금박치기를 하면서 나오는 세금탈세... 뭐 그런거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긴 하다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한푼한푼이 중요하니...)

6. 기타 서비스를 요청한다.

여기까지 이야기했는데 1도 안깍아줬다고?  

그러면 다른 서비스를 언급해봐라.  본식 자체에 필요한거 말고 그러니까 하면 예쁘고 안해도 상관없는 플라워샤워, 축포 이런거 말고! 본식에서 꼭 필요한거!! 이런걸 요청해본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혼주메이크업!! 부케!! 이런것들이다.

보통 여자혼주(그러니까 양가어머니) 1명 메이크업 비용이 15만원 정도 되더라고..두명이면 30만원... 아버지까지하면 거의 40만원 돈이니... 보증인원 250명일때 식대 1000원씩 할인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런거 안된다고 하면 플라워샤워, 축포, 케익커팅, 3중주 이런거라도 서비스 준다 그러면 낼름 챙기자. (좋다는 내색은 말고)

7. 비수기 / 오전 / 오후
3시이후 시간대를 공략한다.
(+ 견적을 확인해서 간다!)

웨딩홀에도 조금 더 저렴한 시간과 날짜가 있다.  

바로 1~2월, 7~8월로 지칭되는 비수기와 오전타임, 오후 3시 이후타임은 황금타임이라고 불리는 12시~2시사이의 예식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하다못해 이 시간대의 견적을 알고 있으면 이 웨딩홀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깍아달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8. 지인 혹은 가족이 결혼한 곳이라면
정보를 확인해서 간다.

지인 소개 혹은 가족이 결혼한 곳에서는 추가 할인이 있을수 있다.  

괜찮은 홀이라면 그냥 거기서하고 조금 더 할인 받는 방법도 있다지. 이것도 웨딩홀마다 할인율이 다르다.

그럼! 이어서 계속되는

'웨딩홀 협상 팁'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bit.ly/2t4wiSQ

예비신부 3명 중 1명이 쓰는 앱! 웨딩의 여신으로 오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