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해

SBS 가요대전
나은

SBS <가요대전>의 MC를 맡았던 나은. 훌륭한 진행 실력과 함께 완벽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나은은 1부 의상으로 실크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여 주었다. 어깨가 드러난 탑, 튤립 모양의 랩 스커트, 큰 리본 포인트가 매력적이다. 러블리한 드레스와 함께 시상식을 환하게 열어주었다.

2부 드레스는 1부와는 다르게 머메이드 라인의 핑크 드레스를 픽했다. 드레스 밑단의 프릴이 매력적이다. 포니테일에 드롭링을 함께 매치하여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치 디즈니 공주 같은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시상식의 정점을 찍듯이 마지막 3부 드레스는 화려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드레스에 스와로브스키가 박혀 있어 우아한 무드를 연출해준다. 올림머리와 레드 립을 더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MBC
가요대제전
윤아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윤아와 김선호가 MC로 나섰다.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아는 1부 드레스로 깨끗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한쪽 어깨가 드러난 비대칭 오픈 숄더 디자인, 슬림한 실루엣을 만들어주는 스커트 라인이 포인트다. 여기에 볼드한 드롭 귀걸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신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준 스타일링이다.

2부에는 1부와 반전되는 귀여운 러플이 달린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화사하고 밝은 옐로우 컬러가 발랄해보인다. 반묶음 헤어와 진주 귀걸이를 스타일링하여 윤아의 러블리함을 극대화시켰다.

마지막 3부 드레스는 파스텔 톤의 핑크 드레스를 선택했다. 풍성한 벨라인, 오픈 숄더 디자인에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융프로디테라는 수식어답게 윤아스럽게 소화해주었다.

KBS 가요대축제
신예은

KBS <가요대축제>에서 배우 신예은은 유노윤호, 차은우와 함께 MC를 맡았다. 신예은의 시상식 드레스는 SNS에서 화제가 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부 드레스는 블랙 컬러의 하트 탑 드레스를 입었다. 어깨와 팔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직각 어깨를 강조했다. 블랙 드레스 밑단에는 프릴이 더해져 트렌디하다. 헤어는 뱅 앞머리에 깔끔하게 포니테일로 묶어 포멀하게 연출했다.

2부 드레스는 하늘색 컬러에 비즈가 반짝이는 A라인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리여리한 드레스 디자인을 완벽 소화하며 디즈니 공주의 실사판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부 드레스도 역시 어깨를 드러낸 오픈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 촤르르 떨어지는 스커트 라인이 매력적이다. 심심해보일 수 있는 목에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하여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