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퀸카'라고 불리는 개그우먼 출신 CEO의 결혼 사진
조회수 2020. 11. 6.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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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스타들의 웨딩드레스 한눈에 보기
최양락과 88년도에 결혼한 그녀의 결혼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화제되었다. 겹겹이 쌓인 레이스와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벨 라인의 실크 드레스가 클래식하다. 부케와 같은 꽃의 화관을 매치하여 '원조 퀸카', '원조 요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팽현숙
팽현숙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바쁘게 일하는 CEO의 모습과 최양락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생활을 함께 보여주어 많은 웃음을 주고 있다.
80년대의 웨딩룩은 곧 화려함이었다. 프릴, 벌룬 등을 과감하게 사용했으며,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하고, 손을 다 덮는 큰 사이즈의 부케도 들었다. 81년도에 결혼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웨딩 스타일이 각광을 받으며 더욱 화려한 드레스가 유행하게 되었다.
김희애
96년도 사업가 이찬진과 결혼한 배우 김희애는 드레스에 자켓을 매치하여 유니크한 웨딩룩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고급스러우면서 단아한 이미지에 딱 맞는 로우번과 깔끔한 귀걸이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희애의 드레스는 노비아 드레스로 맞춤 제작되었다.
90년대는 80년대보다는 디테일이 덜 들어간 디자인이 성행했다. 드레스의 디테일보다는 소재와 실루엣에 집중했다. 90년대 최민수, 심혜진이 주연이었던 영화 <결혼이야기> 속에서도 오픈 숄더, 벨 라인의 세련된 드레스를 볼 수 있다.
심은하
05년도에 지상욱과 결혼한 심은하는 2가지의 드레스를 입었다. 본식 드레스는 베라왕 드레스로, 단아하고 기품 있는 스타일의 탑 드레스를 입었다. 당시 수입 드레스를 선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플한 드레스와 어울리는 티아라와 투 베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본식 드레스와 달리 2부 드레스는 중세시대 공주같은 고전적인 스타일을 선택했다. 베이지 톤의 색감과 길게 늘어트린 팔 장식이 유니크하다. 고전적인 스타일도 완벽 소화한 심은하의 2부 드레스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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