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해

지난 31일에 결혼한 이두희와 지숙은 개성 가득한 청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두희는 청첩장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는데, 노트북 컨셉에 프로그래머 다운 코딩 디자인과 레인보우 그룹이었던 지숙의 시그니처 컬러인 무지개 색을 활용한 특별한 청첩장을 제작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두 사람만의 특별한 커스텀 청첩장을 완성했다.

지난 9월에 결혼한 전진과 류이서 커플. 두 사람은 쨍한 다홍색의 프리저드 플라워 청첩장을 선택했다. 프리저드 청첩장은 심플한 카드에 감성적인 플라워가 특징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에 특수 보존 용액을 가공하여 오랜시간 동안 생기 있게 유지할 수 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또한 계절감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 결혼한 강남, 이상화 부부는 고급스러운 네이비 청첩장을 선택했다. 호텔 예식과 잘 어울리는 네이비 색감에 마치 자수가 새겨진 듯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별하다. 청첩장 안에는 지도와 초대 문구 등 깔끔하게 필요한 내용만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