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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반묶음 웨딩 헤어 도전하기

조회수 2020. 10. 26.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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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끌로에, 김활란뮤제네프, 이유 메이크업 웨딩 헤어 메이크업 후기
웨딩해 딩뷰 5기의
메이크업 후기입니다.

다양한 업체 후기는
네이버 카페 '핑프랜드'를 참고해주세요.

딩뷰 5기
이유 촬영 헤어 후기

출처: 이유 메이크업 홈페이지

촬영 메이크업은 색감이 밝게 올라간 러블리한 메이크업 사진을 예시로 가져갔어요. 결과적으로 진한 감이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매가 짧은게 컴플렉스라 메이크업 시작 전에 말씀드렸더니 엄청 신경써주시더라구요. 꼭 시작 전에 이런건 꼭 신경써 달라고 말씀을 미리 해 두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촬영 헤어 같은 경우에는 러블리한 분위기의 스튜디오를 선택한만큼 꼭 하고 싶은 헤어가 있었어요. 바로 아이유 반 묶음이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웨이브를 넣은 머리로 시작해 이모님이 촬영 중간에 반묶음에서 포니테일, 번헤어로 변행을 해주세요.


근데, 처음부터 반묶음을 시작하면 사진처럼 양 쪽 위로 고정이 들어가서 이모님이 현장에서 쉽게 변형을 하실 수 없더라고요. (헤어변형 출장을 따로 부르지 않는다면)


이렇게 되면, 헤어 스타일 수는 줄게 되고 단조로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주변 분들이 모두 만류 했지만, 무조건 반묶음을 하겠다고 우겼고 결론적으로 헤어가 찰떡 같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딩뷰 5기
메이크업 샵 고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스드메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메이크업샵 고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모든 사람의 이목구비가 나와 비슷하지 않으니 결과 또한 다를테니까요.


저는 김선진끌로에 은지부원장님을 만나 촬영과 본식 모두를 만족스럽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 김선진끌로에에서 메이크업은 은지 부원장님, 헤어는 제시카부원장님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과 메이크업샵을 고르는 미세한 팁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예산 설정하기

뭐든 가격이 높으면 높을수록 품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메이크업에 얼마만큼의 예산을 투입할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본인이 원하는 메이크업에 대해 고민하기

메이크업샵 고르기 앞서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이 원하는 메이크업에 대해 고민하는 것입니다. 사실 메이크업샵 별로 공식처럼 색조가 강한 건 코코미카, 알루 등, 깨끗하고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건 애브뉴준오, 김청경헤어페이스 등이라고 소문이 나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진행해보니 다들 웨딩 메이크업에 도가 튼 전문가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샵에서 색조를 강하게 써서 음영 메이크업도 가능하고 요즘 유행하는 과즙 메이크업도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본인이 어떤 메이크업을 추구하고 원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색조가 절제되고 깔끔하고 촉촉하며 이목구비 (특히, 눈!)을 강조해주는 메이크업을 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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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란뮤제네프 헤어메이크업 후기

평소하는 메이크업과 내 이미지와 어울리는 샵을 원했는데 처음에는 친구에게 추천 받은 순수에서 할까 했다. 하지만, 플래너님이 '친구와 메이크업 스타일이 비슷하세요?' 라고 말하셨을 때 무릎을 탁 쳤다!


친구는 아이돌 같이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인데 나는 색조가 잘 어울리지 않았고 갑자기 핑크 돼지의 악몽이 떠올랐다. 그래서 플래너님께 추천 받은 샵은 김활란뮤제네프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로 유명한 샵이었다. 최종적으로 김활란뮤제네프로 결정했다!

처음에 마스크팩부터 붙여주시고 메이크업 시작한다. 나는 샵에서 지우기 편한 일반 네일도 함께 진행했다. 메이크업은 볼터치, 아이, 립 등의 색조를 뺀 베이스 메이크업만 받고 헤어를 받으러 다시 2층으로 이동했다. 메이크업 순서는 베이스 메이크업 > 헤어  > 드레스 착장 > 색조 메이크업 - 헤어 마무리 순으로 번갈아가며 진행이 된다.

헤어 담당선생님이 볼륨 없고 촥 가라앉은 나의 자연 머리를 사자처럼 볼륨업 시켜주셨다. 다들 처음에는 머리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데 드레스까지 입고 나면 '이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고 한다. (본인도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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