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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피부를 망치는 세안법

조회수 2021. 1. 20.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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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얼마나 잘하고 있나요? 세안을 어떻게, 언제, 얼마나 자주 하는가에 따라 피부는 달라집니다.




 "피부에 맞는 세안제만 잘 고르고, 매일매일 세안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눈가의 자잘한 주름, 거칠어진 피붓결... 모든 게 세안 습관으로부터 비롯됐다면?




전문의들은 "적절한 세안법은 뾰루지를 예방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심지어 피부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1 메이크업 리무버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


강력한 성분의 세안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메이크업 잔여물과 불순물이 한 번에 제거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단 하나의 폼 클렌저로 '스머지 프루프',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지우기란 불가능하죠. 메이크업 리무버로 메이크업을 지운 다음 폼 클렌저 혹은 워터 타입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따뜻한 물을 선호한다.


압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물로 세안하고 싶은 마음을요. 그러나 예민한 피부를 가졌다면 따뜻한 물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섬세한 피부 조직과 자연적인 피부 장벽까지 파괴시킬 수 있답니다. 이로써 피부는 빨리 건조해지고, 홍조를 띠게 되는 것! 세안을 위한 적정 온도는 20~25℃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이 좋겠어요.




3 클렌징 티슈만 사용한다.


사용하기 간편한 클렌징 티슈. "클렌징 티슈에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어요.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건 방부제를 얼굴에 바르는 것과 같은 격"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티슈를 사용한 뒤엔 클렌저로 가볍게 헹궈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아무 비누나 사용한다.


아무 제품이나 써도 피부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당신은 행운아일지도 모릅니다. 보통 알칼리성을 띠는 비누는 예민한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고, 심하게는 모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pH가 중성(7.0)이거나 그 이하의 약산성(5.0~6.0)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일수록 정상 pH(5.5 )와 차이가 커서 자극이 심하고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는데, 특히 고형 비누는 모두 알칼리성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죠?




5 젖은 수건을 계속 쓴다.


근검절약하는 자세는 좋습니다만, 이미 젖은 수건을 계속 쓰는 건 박테리아를 얼굴에 퍼트리는 것과 같아요. 자주 세탁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저렴한 수건을 여러 장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외에도 피부를 망치는 10가지 세안 실수, 더 알아보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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