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건조한 겨울, 눈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방법

조회수 2020. 11. 6. 08: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겨울이 오면 몸이 먼저 건조해졌음을 알아챕니다. 피부도, 손톱 발톱도, 하다못해 머리카락까지도 건조해집니다.




그런 와중에 눈까지 건조해 안구건조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 안에 모래 알갱이가 돌아다니는 것처럼 이물감이 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밖에 나가면 추워서 눈물이 나고, 실내에서는 뻑뻑하고. 겨울철 눈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촉촉하게 유지하기

우리가 눈을 깜빡일 때 눈꺼풀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이유는 눈물이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마르면 두통도 오고, 충혈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적정 수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눈이 심하게 뻑뻑할 때는 인공 눈물을 사용해 촉촉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인공 눈물 대신 식염수를 넣는 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해 건조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게 도움이 됩니다.




눈도 휴식이 필요하다

모니터, 스마트폰, TV, 태블릿. 눈은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우리도 온종일 일하면 피곤한데, 눈은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내내 일해야 하니 얼마나 피곤할까요?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거나 TV를 볼 때는 가끔씩 눈을 감고 있거나, 자주 깜빡여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자려고 누워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면, 오늘부터는 참아주세요.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건 눈에 부담이 크거든요.




눈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눈에 피로가 쌓이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눈이 피로하다 느껴질 때는 적당한 자극을 주면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아요.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를 천천히 누르고, 관자놀이를 지그시 눌러줍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살살, 갈수록 세게 자극하는 게 포인트! 그다음 눈썹과 눈두덩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을 엄지로 꾹 누르고, 눈을 감고 눈두덩을 가볍게 문지릅니다.


마지막으로 양손을 비벼 열을 낸 뒤 눈 위에 살짝 올려주세요. 눈 마사지를 하면, 안구 건조도 완화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부기도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타월을 5분 정도 눈 위에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클릭!)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