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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먹으면 가스가 찬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없이 과일 먹는 방법

조회수 2020. 8. 2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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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은 없습니다.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고 항산화 물질도 많아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니까요. 어떤 과일이건 하루에 서너 조각은 꼭 먹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영양학적 관점에서 전 세계에 통용되는 규칙이란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음식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사람에 따라 특정 과일을 먹으면 복부 팽만감을 느끼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일이 함유한 과당과 소비톨이 염증과 가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섬유질도 포함하고 있어서 다른 한편으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죠.


문제는 너무 많이 섭취해서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복부 팽만과 가스를 유발하는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할 때입니다.




혹시 더부룩한 기분이 싫어서 특정 과일을 먹지 않는다면, 그건 조금 슬픈 일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없이 과일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과일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하는지 알아둘 것

우리가 무엇을 먹었을 때 어떤 기분인지 아는 게 중요한 이유는 모두가 동일한 경험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더 자주 염증을 일으키는 과일이 있긴 하죠. 예를 들어 사과, 바나나, 포도와 무화과의 높은 당 성분은 전부 흡수되지 않고 남아서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요. 영양학자는 잘 익은 제철 과일을 섭취하라고 권합니다. 




천천히 먹을 것

음식을 섭취할 때 천천히 먹는 것은 만고의 진리지만 가스가 차는 과일의 경우에는 필수적입니다. 과당이 전부 소화될 수 있도록 오래 꼭꼭 씹어야 하거든요. 물도 충분히 마시고, 함께 섭취한 다른 음식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지는 않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케피르와 함께 먹을 것

과일을 먹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면 발효유 제품 같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캅카스 지방의 전통 발효유인 케피르 혹은 케피어와 함께 먹거나 요구르트와 함께 먹어보세요.




과일의 소화를 돕는 음료는 따로 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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