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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조금 더 천천히 늙는 방법

조회수 2018. 5. 17. 13: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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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늙을 수는 없지만, 남들보다 천천히 늙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당화반응(glycation)이나 세포의 과도한 산화(Over Oxidation)처럼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소만 제거해도 한결 천천히 늙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자기 나이보다 젊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도 있는 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죠. 


남들이 제 속도로 늙어갈 때 나 혼자 동안으로 살아가는 비법을 공개할게요!

1. 생선을 많이 먹어라
출처: 보그코리아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 3는 항염증 작용을 통해 노화를 늦춰줘요. 


특히 연어는 오메가3와 함께 비타민D, 항산화 요소인 아스타크산틴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식재료로, 연어만 꾸준히 섭취해도 노화의 흔적은 아주 천천히 찾아온다고 해요.


훈제 연어보다는 생연어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탄산음료를 자제할 것
출처: 보그코리아

노화를 촉진하는 일명 당화작용은 피부 세포를 손상시켜 주름을 유발해요. 


이 당화작용의 주범은 바로 설탕. 평상시 사탕이나 군것질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고요? 무심코 마시는 탄산음료 한 잔에 함유된 설탕의 양은 가히 치명적이죠. 


콜라 한 캔과 내 얼굴의 주름을 맞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마시진 못할 걸요?

3. 숙면을 취하자
출처: 보그코리아

잠꾸러기가 미인이라는 말은 과학적으로 증명된지 오래됐어요. 충분한 수면이 생체 리듬과 세포를 회복시키고 노화의 속도를 천천히 늦춰준다는 것 역시 모두가 아는 얘기죠.


그렇다면 어떻게 자는 것이 숙면일까요? 빛이 새어들지 않도록 암막 커튼이나 안대로 빛을 철저히 차단하고, 방 안 온도는 다소 서늘하게 한 상태에서 8시간을 깨지 않고 자는 것이 좋아요. 


12~2시 사이는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최소 일주일에 3일은 그 시각에 잠들어 있어야 해요.

4. 근육과 관절도 늙는다
출처: 보그코리아

얼굴이 늙고 쳐저보이는 것은 단순히 피부 탄력 때문만은 아니에요. 


피부 조직 안쪽의 골격이 무너지면서 얼굴형이 둔탁해지고 커보이며 전체적으로 울상처럼 보이는 인상이 자리잡는 것이죠. 


이걸 방지해 주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운동! 

운동을 통해 관절과 근육이 늙지 않도록 단련시키고, 심혈관을 튼튼하게 만들면 노화는 한결 더디게 찾아와요.

5. 항산화 티의 놀라운 효능
출처: 보그코리아

녹차, 화이트티, 우롱차, 루이보스 차, 블랙 티는 폴리페놀이라 불리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 성분들은 우리의 세포가 외부 요인으로 인해 급격히 파괴되는 것을 방지해주죠.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티 한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젊어보일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6. 웃으면 젊어져요
출처: 보그코리아

스트레스는 내면의 상처 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에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기분 나쁜 상태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것은 스스로 노력하기 나름이죠.


스트레스 안에 나를 가둬두지 말고 반대로 빨리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음으로써 다시 행복한 기분으로 돌아갈 것.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이도저도 안될 땐 한잠 푹 자고 일어나세요. 


특히, 입꼬리가 올라가도록 자주 웃으면 자연스럽게 리프팅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동안을 유지할 수 있어요.

7. 가끔은 민낯이 필요해
출처: 보그코리아

피부도 휴식할 시간이 필요해요. 


매일같이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컴팩트를 바른 후 하루 종일 유지하는 것은 모공을 막아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지 않을 경우 착색을 일으킬 염려가 있어요.


일주일에 하루 이틀쯤은 민낯에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지내보세요. 


이런날엔 피부 대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마스카라와 쨍한 컬러의 립스틱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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